강화군은 오는 11일부터 7월 중순까지 군 전역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등록번호판 집중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번호판 영치 활동에 앞서 납세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2월 사전에 영치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한 바 있다. 아직까지 납부되지 않은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상인식시스템이 설치된 단속 차량과 휴대용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야간을 막론하고 아파트 단지 및 상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차량 관련 과태
강화군이 ‘2019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직기강 확립 및 부패 적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자발적 청렴 실천과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강화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계획에 따라 3개 전략 6개 주요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3개 전략으로는 청렴의식 함양 및 청렴문화 확산, 지속 가능한 청렴인프라 구축, 반부패 시스템 정착이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올해는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지역사회 전체에 청렴과 친절 문화가 확산되고 군민의 삶이
강화군이 오는 29일까지 '2020년 청년어업인 어촌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어업인 어촌정착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지원해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인력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해 어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8~40세 어업경력 3년 이하의 귀어인 및 후계어업경영인 중 신규어업창업자이며, 월 최대 1백만 원의 지원금을 3년간 연차별로 차등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청년들이 어촌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강화군의회는 지난 4일 본회의장에서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행정부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5일까지 1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동안 집행부에서 재출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2019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들을 처리하게 된다. 상정 안건으로는 ‘강화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의견 청취건’ 등 총 13건이며, 해당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5일
강화군이 올해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규산질 비료 공동살포를 개시했다. 강화군은 쌀 재배 전문 농업인으로 구성된 강화군쌀작목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4월까지 993ha의 농지에 대해 1,756톤의 규산질 비료를 공동살포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군은 최근 농촌의 노령화와 일손부족 등으로 농가에서 토양개량제 적기 살포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공동살포 대행자로 강화군쌀작목연합회를 선정한 바 있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을 개량해 지력을 유지함으로써 농업환경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 하는 특별기획전 및 기획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먼저 지난 달부터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앞에 태극기거리를 조성하고 지난 1일에는 삼일절 특별기획 행사를 운영했으며, 이번 행사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임·직원을 비롯한 관·외 청소년 및 시민 500여명이 참여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도모하는 기회를 가졌다.이와함께 지난달 28일부터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는 항일민족운동인 3.1운동의 정신과 역사의식을 청소년들과 시민
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수역류로 인한 저지대 가옥의 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역류 차단장치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매년 집중호우가 증가 하면서 취약지역의 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우기 전에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는 하수역류 차단장치가 저지대 가옥들의 최후의 안전장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시는 관내 저지대 지하 및 반지하 가옥을 대상으로 설치 신청서를 오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해 수요조사를 완료하고, 오늘 5월말까지 설치를 마무리 할 계획으로 신청서는 가까운 읍·면·동행정
김포시는 지난 4일, 평생학습관 전시실에서 100여명의 학습자가 참석한 가운데 글꽃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입학선서, 김포시장, 김포시의회 의장의 격려사 및 축사, 강사소개, 학사일정안내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의 18세 이상 성인 중 비문해자는 약 311만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글꽃학교에서는 문해자와 비문해자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각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입학식에 참석한 정하영 김포시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김포시는 저소득·실업자 등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김포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00명을 선발한다.지원 가능한 사업은 ①불법광고물 정비 및 재활용사업 ②폐자원재활용사업 ③순환자원재활용사업 3가지이다.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자의 경우 1일 6시간, 만 65세 이상자의 경우 1일 3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 8,350원의
김포시는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경유 자동차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8억 1,760여 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등록된 노후 경유차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05년 이전 등록된 노후 경유차 및 자동차 종합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과 ‘대기환경보전법’제58조에 따른 저공해 조치명령을 받은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되는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운행 중 배출되는 매연을 저감하는 장치를 부착하도록 해 미세먼지를 배출을 억제하기 위
▲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새로운 개념의 관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 도쿄의 마리카 재단과 세계적인 자동차 테마파크인 도요타 메가
김포시는 날로 심각해 지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44억 2,15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236대, 전기버스 10대, 전기이륜차 25대를 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전기승용차는 시 보조금 및 국고보조금을 합쳐 최대 1,400만 원을 지원하며, 전기이륜차는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버스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54대를 보급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작년 이월된 버스 22대를 포함해 32대를 보급하는 등 총 86대를 보급지원 함으로써 김포시를 전국최고의 전기버스 보급도시로 구축할 계획이다.보급대상 차종은 환경부가 고시한 승
김포시는 지난 4일, “공공일자리 창출”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체납자 실태조사반’ 발대식을 김포아트빌리지에서 개최했다.이날 출범한 조사반은 공개모집에서 3:1의 경쟁률을 뚫고 신규 채용된 86명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실태조사에 필요한 관계 법령 및 근무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거친 후 3인 1조로 구성해 체납자를 직접 방문, 지방세는 물론 세외수입 체납 내역을 안내하고 상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현재 김포시의 전체 체납은 462,848건 76,926백만 원으로 세금을 납부하고 싶어도 능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는
김포시보건소는 오는 6일부터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상설 운영한다.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은 발생하면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평소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은 만성질환 환자나 가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는 3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주 수요일 보건소 별관 4층 제2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으로 진행되며 질환에 대한
김포시보건소는 오는 5일부터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독거노인, 거동불편 장애인의 활동증진을 위한 ‘활력충전교실’을 시작한다. 보건소 별관의 보건교육실에서 오는 11월까지 실시되며, 화요일은 건강체조교실, 금요일은 공예작품활동이 매주 운영될 예정이다.‘건강체조’는 거동불편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장애인, 독거노인을 위해 단계별 관절운동을 흥겨운 리듬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게 구성한 유연성 및 근력강화 운동프로그램이며, ‘공예작품활동’은 동·서양 매듭공예, 라탄공예, 서양자수 등 다양한 공예활동을 통한 손 근육 기능강화, 자신
장기도서관이 개관한 지 한 달 만에 방문 10만 명, 41일 만에 관외 대출 10만 권을 넘어서며 김포 관내 공공도서관의 새 아이콘으로 떠올랐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장기도서관이 문을 연지 한 달 만인 지난 2월14일 누적 방문자 수가 10만 명을 넘었고, 개관 41일 만에 관외 도서대출 권수가 10만 권을 돌파했다”고 밝히며, 이는 하루 평균 약 3,350명이 이용하고 2,445권의 도서가 대출된 셈이며, 지난 해 중봉도서관을 비롯한 4개 공공도서관에서 1일 평균 대출되는 권수의 71%에 달하는 권수다.한편, 지난 1월말 기준 장
김포시는 오는 7월 개통일정 준수 및 안전한 철도운영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김포골드라인운영의 요청으로 철도안전관리체계 검사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는 안전한 김포골드라인 개통과 운영을 위해서는 철도안전법 제7조에 따라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받아야 개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김포시와 김포골드라인운영는 이번 컨설팅에서 도출된 내용을 보완해 오는 4월 국토교통부에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제출할 계획이다.현재 김포도시철도는 2018년 11월 철도시설에 대한 공종별 시험을 완료하고
김포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김포시는 시민참여형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함께 2035년의 김포시 미래상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추진전략과 과제 등을 도출해 계획에 반영하는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50인의 시민계획단을 선정한 바 있다.시민계획단은 총 4개 분과로 1분과 , 2분과 3분과 4분과 총 50인으로 구성됐으며, 과거 도시기본계획의 ‘하향식’ 정책 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시민이 만들어가는 ‘상향식’ 수립방식을
김포시는 지난달 27일, ‘김포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포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새롭게 합류하는 시민참여단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위촉식과 함께 2014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5년간의 김포시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일정으로 시민참여단의 여성친화적 인식 개선을 위해 현 젠더 코칭 대표 손영숙 박사의 ‘여성친화도시와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여성친화관점을 통
김포시는 지난달 27일, 스마토피아센터 회의실에서 장영근 부시장을 비롯한 정보화위원 10여명과 정보통신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정보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제9기 정보화위원회가 새로 구성된 후 개최된 첫 회의로 정보화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김포시 정보화 일반현황 및 2019년 정보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자문을 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위원들은 정보화 서비스 창출을 위한 공공과 민간 협업의 중요성, 시민의 요구를 만족하는 서비스 연계 방안, 방범 폐쇄회로 텔레비전 선별 관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