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 신득상 의장이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국립 섬 발전연구진흥원 설립 방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엔 한국글로벌섬재단,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섬연구소, 도서학회 등 국내 섬 관련 기관, 단체와 섬 전문가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한, 박지원 의원을 비롯해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윤영일, 서삼석 국회의원, 여상규 국제법제사법위원장, 김한표·홍일표 국회의원 등 지역과 당적을 가리지 않고 참석해 국립 섬 발전연구진흥원의 설립 분위기 확산에 대한 국회 차
강화군은 21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 풍년홀에서 교육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강화군 농업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유천호 군수의 인사말, 교수 소개 및 과정 안내 오리엔테이션,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E그룹컨설팅 문정이 대표의 특강 등이 진행되며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유천호 군수는 “농업아카데미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강화농업발전을 위해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일념을 높이 평가한다”고 격려하면서 “농업 신기술과 자립경영 능력을 갖춘 최고의 전문 농업인이
강화군이 축산농가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 축산환경 변화에 부응하고자 2019년 축산 관련 세부사업별 신청접수 및 사업대상자 선정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화군은 올해 축산사업으로 4개의 신규사업을 비롯해 3개 분야 총 25개 사업에 3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며, 양봉관련 2개 사업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축산업 경쟁력 제고 분야에 우량모돈 교체 지원 사업 등 11개 사업, 강화섬약쑥한우 브랜드 육성 분야에 약쑥발효첨가제 지원사업 등 6개 사업, 축산농가 사육
김포시는 지난 15~16일 1박 2일 동안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제17, 18기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차세대위원회 연찬회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24명의 제18기 차세대위원은 중학생 4명, 고등학생 20명으로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여학생 19명, 남학생 5명이 선발됐다.연찬회 첫째 날에는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을 통해 서로 친분을 다지는 시간과 정책제안 토론회가 진행됐으며 청소년 정책제안으로 학교시설 내 여성용품비치, 예술진로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청소년 복지를 위한 다양한 의
천연기념물 제205-2호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노랑부리저어새 4마리가 지난 15일부터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습지원에서 취·서식활동을 하는 모습이 공식적으로 처음 확인됐다. 노랑부리저어새는 10월부터 3월까지 한반도 일부지역에 소수의 개체가 도래하며 월동하는 겨울철새로 노랗고 끝이 평평한 주걱모양의 부리를 물속에 넣고 목을 휘저어 작은 물고기,게,습지식물 및 그 열매를 먹는다.그간 습지개발과 농약사용 등으로 인한 먹이부족으로 해마다 감소추세에 있어 노랑부리저어새의 출현은 그 의미가 더욱 값지다.김포시 공원관리과는 그간 다양한
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구정책 우수시책 발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김포시의 인구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우수시책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김포시 각 실·과·소 및 읍·면·동 시책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여 결혼, 출산, 보육, 돌봄, 청년·노인정책 등 10개의 시책을 발굴했다. 정하영 시장은 워크숍에 참석해 인구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
김포시는 오는 28일까지 “2019년 제31회 김포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올해로 31회 째를 맞이하는 김포시 문화상은 향토 민속예술 육성 및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시민에게 상을 수여해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1986년도에 제정된 상으로써 6개 부문의 개인에게 수여하는 권위 높은 상이다. 교육·학술, 향토문화, 예술, 체육, 사회·봉사, 효행·장한가정 부문 등 총 6개 부문의 분야에서 후보자를 접수받으며,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는 자격은 시상부문별 관계기관
김포시는 공장 등의 개별 입지에 따른 기반시설 부족과 개발지역 주변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공장 등 건축물의 집단화 유도지역 폐지 내용을 포함한 개발행위허가와 관련된 조항을 중심으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장 등 건축물 집단화 유도지역은 조례로 유도지역 요건을 정하고 해당 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대상에서 제외돼 건축물의 분산입지를 지양하고 집단화를 유도해 난개발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도로 및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태로 집단화 유도지역이 급
강화군노인복지관은 20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내빈, 교육 강사, 복지관 이용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많은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 이용자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한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복지관 같이 또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프로그램은 총 41과목 60강좌로 수강생은 1,817명이며,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단기특강으로 초등과정 검정고시, 실버 바리스타 등 노인층의 다양한 욕구
강화군은 마을안길 미불용지에 대해 올해부터 단계적 보상에 나선 데 이어 올해 말까지 미불용지 등에 대한 측량비도 30%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과거 새마을운동 당시부터 공공용 도로로 개설되었으나 아직까지 미불용지로 남은 토지에 대해 올해부터 단계적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현황도로 정비사업에 대해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을 요청해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공공용 미불용지에 대해서는 개인이 측량을 신청할 경우에도 감면을 받게 된다. 또한, 농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정부의 농촌 육성·지원 정책에
정하영 김포시장이 지난 18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2019년 제1차 정기총회에서 "주민자치의 대표기구로 주민자치회 설치를 확대하자"며 ‘주민자치회 전환 및 활성화 지원 방안’을 특별 안건으로 제안했다.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김포시를 비롯 39개 시·군·구 지자체장들로 구성된 자치와 분권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다.정하영 시장은 정기총회 안건토의에서 특별안건 제안 이유로 “주민참여예산 의견반영, 공공시설 위·수탁 업무수행, 자치규약 제정 등 주민자치회에 실질적 역할 및 권한을 부여해 주민자치의 대표기구로 주민자치회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운영 중인 김포 사계절 썰매장이 지난해 12월 15일 개장 후 58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지난 10일, 겨울 시즌을 마감했다.이 기간 동안 김포 사계절 썰매장을 찾은 이용객은 총 36,940명이며, 이는 전년대비 전체 이용객이 약 20% 증가한 수치로 특히, 현재 김포시에 거주하는 어린이 57,564명 중 30%에 해당하는 19,159명의 어린이가 김포 사계절 썰매장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처럼 김포 사계절 썰매장이 올겨울 유난히 성황리에 운영될 수 있었던 이유는 주 이용객 타겟을 선정해 소셜네트워크 홍보를
김포어촌계에서는 정월대보름 맞이 대동풍어제 기원행사를 지난 15일, 김포 대명항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근 부시장을 비롯해 고상형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철환 도의원, 강병언 경기도 수산과장, 박용오 경인북부수산업협동조합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어촌계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고사를 함께 지내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올해 풍어제는 김금화 일행을 초청해 굿판을 벌이며 어촌마을 주민들의 안녕기원과 화합을 도모하고 선주와 선원에게 복을 주고 어선·어업인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 됐으
방글라데시 스포츠-문화협회는 지난 17일, ‘국제 모국어의 날’ 기념식을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거주하는 방글라데시인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관 아비다 이슬람 대사와 모하마드 마수드 라나 조드리 참사관을 초청해 ‘국제 모국어의 날’ 추모 행사와 함께 우수고용주, 우수근로자에 대한 상장 수여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비자 등에 관한 법률 교육을 실시했다. ‘국제 모국어의 날’은 동파키스탄의 다카에서 일어난 시위로 인해 뱅골어가 공용어로 채택된 것에 기인하는 날로 19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실시한다. 김포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은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소양은 물론 직무 전문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심도 깊은 교육과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상반기에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교육 수료 후 학교 및 보육시설, 사업체 조리사로 취업할 수 있는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소프트웨어 의무교육이 시행됨에 따라 전문강사를 배출하기 위한 코딩강사 양성과정, 시간의 제약이 없고 개설과정이
김포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19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시민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일자리 채용행사는 김포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며 김포운수㈜ 등 7개 기업이 참여해 14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올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150여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끝난 1월에 이어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4개월을 제외하고 매월 운영할 예정으로, 김포시 일자리센터와 김포고용센터의 협업을 통해 구인 업체 발굴과 구직자를 위한 홍보 및 미취업자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함께 나설 계획이다
김포시는 지난 18일 오후 4시, 서울시청에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및 자치분권을 촉구하는 서울 선언문 발표 후 진행된 자치분권대학 어워드 시상식에서 ‘우수캠퍼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한편, 이와 함께 ‘우수 수료생’ 분야에서는 김재영 구래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김포시는 지난 해 자치분권 전문과정인 ‘주민자치학교’와 ‘스웨덴학교’를 운영, 20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참여해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은 그 과정에 있어 시민의 열의와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
김포시는 북한과 인접한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로서 남북관계 개선 및 평화정착 등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한강하구의 중심지역으로서 지속가능한 평화정책은 물론 시민들의 평화에 대한 관심제고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먼저, 김포시는 지난 16일 ‘한강하구, 평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김두관 국회의원,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김포시의원 및 시민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 한강하구 철책과 물길이 열리기를 소
강화군은 벼 병해충에 대한 효율적 피해예방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올해 9,560ha에 4억 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는다.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아열대형 기후로 인해 돌발병해충이나 검역병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병해충 특성상 사후방제 보다 사전방제 효과가 높은 육묘상처리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8일 강화군 병해충 방제 약제 선정위원회를 열고 벼 병해충 방제 약제로 벼 육묘상처리제 8종을 선정했다. 육묘상처리제는 벼농사 초기에 발생
강화군이 군정 목표인 ‘풍요로운 강화’ 건설을 위해 추진 중인 군수 공약사항과 군정 주요사업들이 착실히 이행되고 있다. 강화군은 지난 18일과 19일 군수실에서 부서별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보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총괄보고를 비롯해 예산확보 등 그동안의 추진실적, 향후계획 등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추진상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전략 대응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민선7기 출범 7개월이 지난 현재 95개 공약사항 중 완료 37건, 정상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