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평택시 항만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문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평택시장(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평택직할세관장,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관광공사, 항만 관련 업·단체장으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자문회의에서는 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부지 및 신 국제여객터미널 배후 부지를 활용한 친수공간 조성사업인 '평택항 주변 개발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에 이어, 평택
안양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13일 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보고 1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22개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안양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892여억원이 증액된 1조 8182억원이다.시의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27일부터 5월 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통해 예산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광명시민 1천500여 명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광명수호천사(1004)’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광명시는 20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광명수호1004)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광명수호천사’는 광명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별칭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일컫는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확인해 초기 위험을 감지하고 위기가구를 기관에 신고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광명수호천사는 지난 2019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을 놓고 난상토론을 지난13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전원위에서 정치개혁특위가 마련한 3가지 안을 중심으로 여야 의원 100명이 토론에 참여했다. 대도시 지역구에서 3∼5명, 농어촌에선 1명을 선출하는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여당 제안),지역구에서 1명을 뽑는 현행 유지의 소선구제권역별·준연동형 비례대표제,정당과 후보자에게 모두 투표해 지역구에서 4∼7명을 선출하는 개방명부식 대선거구제 전국·병립형 비례대표제(이상 야당 제안)가 그것이다. 각각의 안마다 장단점이
나눔과기쁨의 꿈은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소외된 이웃에게 단비 같은 단체가 있다. 바로 사단법인 ‘나눔과기쁨’이다. 나눔과기쁨은 국내 소외된 이웃을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비영리기관이다. 반찬나눔운동, 기부 후원, 거리모금, 마을 기업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KOICA와 협력하여 미얀마 농촌지역 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2004년 창설된 이래 ‘소외된 이웃이 없는 세상 만들기’를 목표로 전국 읍면동 단위로 진행되는 사회안전망 운동단체다. 전국적으로 6,800여 명이 나눔 지도자로
'빙산 일각' 의혹 檢, 엄정한 수사로 실체규명송영길 전 대표는 속히 귀국해 진실을 밝혀야부정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위협한다. 엄격하게 단죄돼야 할 일이지만,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하지 못한 나라에서는 지금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특히 유권자들에게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하는 금권 선거는 후진국형 부정선거 유형이다.우리나라에서도 오랜 세월 금권선거에 길들여진 일부 유권자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금품과 향응을 요구했고, 선거철마다 떡고물을 노리고 노골적으로 이런 현상을 부채질하는 브로커들이 판을 쳤다. 대선에서 ‘차떼기’로 돈을 뿌린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청년이 정신건강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하고, 고위험 청년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특히, ‘청년마인드링크 사업’으로 청년들이 모이는 현장을 방문해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개입이 필요한 청년(만19~34세)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로 청년 정신건강의학과 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9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15차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경기 서부(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7개 도시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2019년 5월에 출범한 행정협의체로, 지난해 8월 임병택 시흥시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협의회는 올해 경기 서부권의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5개 사업(△경기서부권 관광포럼 개최 △경기서부권 공동발전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추진 △이지(EG) 투어버스 사업 △G버스 광고사업 △공동 홍보관 운영)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시흥
안성시가 장애인복지 지원사업을 강화해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을 돕는 정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시는 장애인의 자립과 일상생활 속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며 장애인의 평등한 삶 실현 및 권리 향상을 위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시는 지난해보다 약 37억 원 증가한 377억여 원을 들여 ▶장애인 누림통장 지원대상자 확대, ▶장애인 일자리 직무의 다양화,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의 정상화 지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및 청소년 방과후서비스 제공기관
용인특례시의회는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윤원균 의장이 대표발의하고 전원이 공동발의한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부의 협력 요구 성명서」를 채택했다.이날 윤원균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정부는 지난 3월 15일 용인시 남사읍, 이동읍 일원을 국가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고, 2042년까지 300조 원을 투입해 시스템 반도체 공장 5개를 구축해 국‧내외 소부장, 팹리스 기업 150개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언급했다.이어, 용인시는 대한민국 반도체의 시초가 된 기흥 삼성반도체를 비롯해 원삼 반
최대호 안양시장이 19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제24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에서 ‘함께하는 세상, 작은 변화의 힘’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특강은 지난 3월 시작해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하는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의 6회차 교육으로 예비 여성지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최 시장은 리더의 자세로 포용적 리더십을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그러면서 “다른 사람의 다른 의견을 얼마나 포용할 수 있는지가 그 사람의 능력과 그릇이 된다”며 “다름과 다양성을 포용한 공정성이 진정한 리더의 조건이자 사회가 발전하
박승원 시장이 광명시의회와 힘을 모아 장애인 인권보장과 권리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19일 오전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평등한 권리를 누리며 광명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복합문화시설과 청년 발달장애인 직업전환 기회센터 추진 현황을 참석한 장애인들에게 설명하면서 “광명시의회와 협력해 장애인들이 간절히 원하는 정책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추진할 수 있
평택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1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어린이 창의체험관 건립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김명숙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과 평택시청 이순덕 복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 설계업체, 유치원, 어린이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평택시 어린이 창의체험관 건립 기본 설계안에 대한 내용 청취에 이어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김명숙 의원은 “평택시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체험을
박승원 광명시장이 평생학습도시 재도약을 위해 지방분권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박 시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18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지방시대 평생교육 대도약’ 국회 포럼에 참석해 “평생학습을 실제 구현하는 것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이다”라며 “진정한 지방시대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지역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도시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또 “광명시가 2001년 제1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22년 동안 전국 지자체의 87%에 달하는 196개 도시가 평생학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17일 시 산하 지방공기업 최초로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지역 청렴성을 회복하고 부패방지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공직유관단체 및 시민단체 등 72개 기관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협의체다.공사 관계자는 “지난 2월 가입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했으며 협의회에서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청렴사회협약의 실질적 이행력 담보와 부패방지에 대한 인식공유 확산을 위해 가입을 승인 받았다”라고 전했다.최찬용 사장은 “기초 지자체 단위
평택시가 오는 5월 13일 해군2함대에서 개최 예정인 ‘2023 평택 해양페스티벌’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7일 축제 추진 TF 2차 회의를 진행했다.시는 2023 평택 해양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TF회의를 구성하고, 지난 3월 9일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이 자리는 1차 회의 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TF 부단장인 시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장과 해군2함대사령부, 지역구 시의원, 포승읍 주요단체장, 평택경찰서, 시 관계부서 등 20여 명이 참여한
시흥시가 18일 시청 다슬방에서 ㈜아쿠아펫랜드, ㈜레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민 우선 채용을 위해 손을 잡았다.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시흥시민 우선 채용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간 협력을 약속했다.국내 최초·최대 관상어 클러스터인 ㈜아쿠아펫랜드는 보조동 포함 총 5개 동으로, 연면적 63,563.39㎡(지상 5층, 지하 1층)의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10월 준공식과 ‘2022 한국 관상어 산업 박람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4월 말에는 1차로
안양시가 공직자 청렴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안양청렴학당’을 추진하며 대상・분야별 맞춤형 청렴 강좌 5개 과정을 운영한다.시는 18일 오전 10~12시, 오후 2시~4시 2차례에 걸쳐 안양청렴학당의 첫 번째 강좌인 ‘부패대응능력 향상 과정’을 열었다.이날 교육은 계약, 공사·용역 관리 및 감독, 보조금 지원, 인·허가 등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신민섭 강사는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상황별 대처 방법을 소개하고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을 사례를 들어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하노버메세 2023’에 참석해 경제자유구역지정을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이 시장은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관내 기업 3개사 및 관계자 등과 함께 동행단을 꾸려 5G, 3D프린팅 글로벌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직접 PT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섰다.이어 독일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LNI(Labs Network Industrie 4.0)협회와 독일 연방상공회의소 무역투자진
화성시가 화성소방서와의 협업 행정을 통해 건축인허가 민원처리기간 단축에 나섰다.기존에는 민원인이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을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담당공무원이 전자문서시스템(온나라)으로 소방서와 협의를 하면서 시스템간 정보공유가 어렵고 협의기간이 길어진다는 문제가 있었다.이에 시는 17일 화성소방서와 민원처리 기한 단축 및 행정투명성을 제고하고자 두 개의 시스템에서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하나로 건축인허가 민원을 처리하기로 협의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행정절차 간소화로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