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과 방위사업청은 4월 10일 오후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울산급 Batch-Ⅲ 1번함인「충남함」진수식을 거행했다. ◦충남함은 해군에서 운용중인 구형 호위함(FF, Frigate)과 초계함(PCC, Patrol Combat Corvette)을 대체하는 울산급 Batch-Ⅲ의 첫 번째 함정이다.* 충남함 함정번호 : FFG-828, 영문명 : ROKS CHUNG-NAM* Batch : 동일 함형의 진화적 성능 향상 단계◦국내에서 설계하고 건조 중인 충남함은 지난 2020년 3월 HD현대중공업과 건조계약 체결 이후 2021년 착공식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화성아르딤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아르딤복지관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 인식개선 표어 공모전’ 수상작을 자석 스티커로 제작하여 HU공사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나래지원 차량에 부착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HU공사의 나래지원차량 58대는 4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동등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마음으로’, ‘소통과 공감으로 변화하는 세상’ 등의 표어를 부착하고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과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배현경 위원은 지난 3일 ▲ 황계동 적환장(황계동 102-12) ▲ 동부출장소(병점3로 23) ▲ 동탄출장소(동탄역로122)를 찾았다.위원들은 관내 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동부출장소와 동탄출장소에서는 7급 이하 실무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대민 업무 개선방안·출퇴근 거리를 고려한 인사·복지여건 향상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화성시
화성시의회는 1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개원 32주년 기념식을 가진다.이번 행사는 지난 32년간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성과를 돌아보며 98만 화성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방자치 부활 32주년(1991. 4. 15. ~ 2023. 4. 15.)을 기념하기 위해서다.기념식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화성시의원, 의정회 임원, 정명근 화성시장, 집행부 및 의회 직원 등이 참석하며 기념사 낭독, 기념 영상 시청, 지방의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 식후에는 개원 32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베스트축제 어워드를 휩쓸었다.시는 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오는 6월 열리는 화성뱃놀이축제를 비롯해 정조효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화성송산포도축제를 소개했다.특히 시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로 참가 지자체들 사이에서 대 호응을 얻었다.그 결과 최고의 축제를 가리는 ‘베스트축제 어워드’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1일부터 통합주정차단속 사전알림 앱 ‘휘슬’서비스를 개시한다.앞서 지난 2013년부터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나 지역 통합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민간 업체와 손잡고 전국 서비스에 나선 것이다.휘슬은 한 번의 가입만으로 지역 업데이트가 가능해 화성시를 비롯해 경기도, 경남, 경북, 강원, 충남, 경남, 제주도 등 44개 기초자치단체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에 차를 세울 경우 자동으로 알림 문자를 보내 차를 옮길 수 있도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국토교통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에 감사를 표하며 철도사업과 신도시 사업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우선 현재 추진 중이거나 구상 및 계획단계인 철도노선 등 화성시 광역 교통망 개선에 도움을 구했으며, 이를 통한 3기 신도시인 진안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함께 제안했다.또한 ▲‘화성 진안 테크노폴’조성을 위한 특화단지 지정 ▲부족한 택시 문제를 해소할 ‘택시 총량제 지침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에 관심있는 시민들은 사업진행 절차와 가입계약서를 잘 살피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오산시 고현동 일원에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위해 홍보관을 열어 발기인 모집 중으로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이 조합은 홍보관 외 인터넷 및 현수막 등을 통해 민간임대주택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총 775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설계획을 홍보하고 있다.하지만 오산시에 따르면 현재 해당 지역은 공동주택 건설을 허용하는 용도지역도 아니며 개발사업을 위한 인허가도 시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022년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을 대상으로 5월 2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법인 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의 소득을 과세표준을 적용해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세금이다. 각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연결법인의 경우 5개월 이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에서 전자신고하거나 구비서류를 작성해 시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해당되는 법인은 신고서 및 첨부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
오산시는 지난 6일 자로 양산동 253 일원 345필지(98,128㎡)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양산 지적재조사사업지구’는 지난해 10월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개최·동의서 징구 절차를 거쳐 ‘경기도 고시 제2023-106호’로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 고시됐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보초 한 녀석이 라면을 먹지 않았던 것은 잠에 취해서 우선 잠을 먼저 청했던 것이었다. 보초가 잠을 자다니, 같으면 총살 감 아닌가?그런데 그 보초병은 나중에 보았더니 한참 잠을 자고 일어나서 라면을 언제 먹었는지 그릇이 깨끗하게 비워져 있었다.카포에타에서부터 우리 차 운전병 녀석이 계속 나를 볼 때마다 담배를 달라고 해서 한 개비씩 빼주었더니 맡겨놓은 것처럼 계속 달라고 했다.얄미운 생각이 들어서 실망하는 눈치였지만 어쩔 수 없이 이젠 우리가 피울 담배가 부족하다고 했다. 어떻든 우리는 배부르게 식사를 하고, 맨 땅바닥에 누워 잠
안산시 상록구 이동 주민자치회가 재활용 사업으로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6일 안산시에 따르면 대회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도내 15개 시군이 참가한 이 날 2차 발표심사에 안산 대표로 참가한 이동 주민자치회는 ‘자원순환 천사들이 지키는 이동, 리사이클링 모범이 되다’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아 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우수사례인 재활용정거장 사업은 이동에서 명명된 13명의 자원순환 천사들이 ‘이동 마을이 지구를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지역 내 13곳에 자원순환 트레이를 설
지금까지 우리를 태우고 다녔던 차량이 고장이 난 모양이다. 병사들은 진땀을 흘리면서 차 밑으로 들어가 무엇인가를 열심히 탈착하면서 수리했다. 스페아(보조) 타이어도 떼었다 붙였다 반복했다.이제는 시계를 보는 것도 귀찮아져 몇 시인지 알고 싶지도 않았고, 빨리 캠프로 돌아가 쉬고만 싶었다. 자동차를 다 고쳤는지 카포에타에서 늦은 시각에 캠프를 향해 출발했다.쿨 총리도 피곤함 탓인지 앞좌석에서 계속 잠에 취해 있었다. 올 때와 똑같은 길을 되돌아가는데, 우리 뒤를 따라오던 차가 언제부턴가 보이지 않았다. 그 차엔 지저분하게 생기고, 금
근자에 들어서 거의 모든 분야, 거의 모든 사안, 거의 모든 이슈에서 서로 극렬하게 대립하는 무한정쟁이 일상화한 가운데 우리 정치권은 ‘마이너스의 언어’로 가득 차 있다. 선동적 포퓰리즘에 얼룩지고 강성지지층의 맹목적 팬덤정치에 파묻혀 있다. 치킨게임도 이런 치킨게임이 없다. 극단적인 언행으로 정치권의 품격을 스스로 떨어뜨리고 상대방을 악마화함으로써 불신의 장벽이 높아질 대로 높아졌다. 정치권이 주도하는 분열전쟁이 바이러스처럼 퍼져 온 나라가 ‘분열증후군’을 앓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이 각종 포퓰리즘 법안에 이어 대통령의 고유 권한을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인천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인근 경계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의 일조권·조망권 침해 민원이 이해관계자들 간 조정·협의를 통해 해소됐다고 7일 밝혔다.이 지역 아파트 등의 입주민들은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시작된 이후 10m 높이의 가설방음벽이 불투시형으로 설치돼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내용으로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또한 동절기에는 도로 결빙현상의 유발로 안전사고 등의 위험도 있어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도 겪어왔다.계양구는 이러한 주민들의 고충민원을 해
반포도서관, 친환경 테마의 다양한 공예로 이용자들에게 책의 새로운 가치와 매력 발견 기회전 구청장, “‘앞으로도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음껏 즐기도록 더욱 노력할 것”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지역 내 8곳의 구립도서관에서 체험, 강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주제는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도서관 주간을 진행한다.특히 반포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친환경 학습을 경험하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남동구의회 김은숙 의원(국민의힘)은 4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공공체육시설 지원을 촉구했다.세계체조연맹 에어로빅체조 국제심판으로도 활약했던 김 의원은 공공체육시설의 질적 성장을 통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히 의정활동을 펴왔다. 때문에 남동구시설관리공단이 4월부터 남동2국민체육센터의 이용 시간을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 확대한 것에 대하여 크게 환영했다.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한 남동구도시관리공
광명시민들이 500미터에 달하는 인간띠를 만들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 거부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이승호, 이승봉, 김포중)는 지난 8일 광명시민 300여 명이 모여 정부가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노온사동 일대에서 ‘사업 백지화 염원 인간 띠 잇기’ 행진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예정지에 포함된 밤일마을 주민을 비롯해, 새마을협의회, 외식업협회, 희망나기운동본부, 체육회, 노인회 등 그간 반대 릴레이 서명에 동참한 단체와 시민들이 대거 함께했다.이승호 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 7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장의 문제를 논의했다.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전해 듣고 교육공동체에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상일 시장이 제안해 이뤄졌다. 이 시장은 교육르네상스를 지향하는 용인특례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과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 문제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26일 지역 초등학교 교장들과 1차 간담회를 연데 이어, 올해도 이틀에 걸쳐 관내 105개 초등학교 중 약 2/3에 해
사람 통행이 잦은 도심지에 있는 교각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해 안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지난 5일 오전 9시 45분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교 보행로 난간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리를 건너던 4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30대 남성 1명은 허리 부상으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 중이다.이들은 정자역 방향 보행로를 걷다가 순식간에 다리 난간이 무너지면서 변을 당했다. 사고 현장 모습을 담은 폐쇄회로(CCTV)에도 보행로가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는 모습이 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