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환경보호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도 동참했다. 지난 24일 유성훈 금천구청장으로부터 캠페인 참여 주자로 지목받은 유덕열 구청장은 업무 시간 및 개인 시간에 개인 텀블러를 적극 활용하며 미션을 수행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과 제주패스가 시작한 캠페인으로, SNS상에서 팔로워에게 지목을 받으면 48시간 내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와 다음 참여자 2명 이상을 지목해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덕열 구
중구가 저출산과 맞벌이 양육부담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와 손잡고 '중구형 모든아이 돌봄교실'을 운영한다.이에 구는 오는 30일 오후2시 서울시교육청과 중구 모든아이 돌봄교실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조성 작업에 돌입한다.학교 안 유휴교실을 활용하는 중구 모든아이 돌봄교실은 전국 최초로 자치구에서 직영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교육은 학교가, 돌봄은 지자체가 분담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방향에 따라서다.중구 모든아이 돌봄교실 제1호가 들어설 곳은 동화동에 있는 서울흥인초등학교
종로구는 오는 30일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와 함께 "설맞이 홀몸어르신 식료품 전달" 을 진행한다. 종로구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년 동안 이어져오고 있는 이웃돕기 활동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는 떡국용 떡과 참기름 등을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고기 · 참기름 · 김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매해 관내 홀몸어르신 25가구에 전달한다. 회원 20여 명은 이 날 홀몸어르신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더불어
종로구는 한무숙재단과 함께 오는 30일 오후 5시 마로니에 공원 지하 다목적홀에서 "제24회 한무숙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한무숙문학상은 1993년 작고한 소설가 향정 한무숙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소설의 발전을 위해 1995년 심사를 거쳐 1996년부터 매년 시상하였으며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심사 대상은 1년 동안 발표된 중견작가의 중편 및 장편소설이다. 현역 문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문학적 역량이나 경륜에 걸맞은 우수작을 가리기 위해 1·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그 결과 발표된 올해의 수상작은
가파른 계단으로 위험했던 한남동 지하차도 옆 오르막길을 이제는 쉽게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용산구가 지난 28일 한남동 지하치도 이동편의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는 동 업무보고회 직후인 낮 12시부터 경과보고, 구청장 인사말, 시설순회 순으로 30분간 진행됐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진영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자리했다. 공사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간 이어졌다. 구는 한남동 지하차도 옆 계단에 15인승 엘리베이터 1대와 육교 연결 교량을 설치했으며 공사비로 서울시 특별교부금 12억원을 들였다
성동구는 지난 2018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2개월 간 지속가능발전구역 내 상가 638개소의 임차인을 방문·면담하는 방식으로 상가임대차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지속가능발전구역이란 성수1가제2동의 서울숲길, 방송대길, 상원길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방지하고 지역공동체 생태계 및 지역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구에서 지정·고시한 구역이다.구는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 지속가능발전구역 전체 임대료 인상률 평균은 2.53%로 2017년 2.85%대비 0.32%p 하락했으며, 평당 임대료는 평균 9.66만원,
성동구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주민 모임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에 필요한 공동의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주민지원 사업이다.올해 사업규모는 1억 8백만 원으로 2018년 7700만 원 대비 40% 정도 지원규모를 확대했다.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사업설명회에는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제안서 작성 방법·사전 컨설팅 신청 등 공
동대문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구민 생활 불편 해소, 교통, 안전, 제설, 물가안정, 훈훈한 명절보내기 등 6개 분야에 대한 ‘설날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설 연휴 구청 종합상황실을 대책본부로 전환하고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청소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제설대책반, 불법주정차단속반 등 8개반 209명이 근무하며 설 연휴동안 공백없이 업무를 처리한다. 더불어 종합상황실에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처리를 위해 구 간부 소통
지난 22일 중구의 한 병원에서 홍역 환자가 1명 발생한 가운데, 중구가 발열·발진, 여행이력 등 홍역이 의심될 땐 섣불리 병원에 가지 말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에 먼저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확진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중구에 있는 직장을 다니고 있었으며 최초 증상 발현 후 이틀 뒤 발진이 시작되자 직장 인근의 병원을 찾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환자는 이달 초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병원에서는 홍역 의심 판단을 내린 즉시 환자에게 마스크를 씌우고 격리하는 등 대응 가이드대로 발 빠르게
종로구는 장애인 수동·전동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에 대한 수리비용을 지원해 장애인들의 생활안정 및 사회활동 참여를 돕는 "2019 장애인 휠체어 수리 지원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대상은 종로구 거주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는 수리비용을 최대 20만원, 일반 장애인에게는 10만원까지 지원하고 지원금액 이상의 추가 수리비용은 본인이 부담하는 조건이다. 단, 협약체결 업체에서 수리한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고 의료급여 1종, 2종 수급자의 경우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용 전지 지원이 불가하다.아울러 대여비
종로구는 건강도시 정책 수립을 위해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도시건강 프로파일 직원교육" 을 진행한다. 직원들이 도시건강 프로파일을 쉽게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부위원장을 역임한 김건엽 경북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건강도시 개요 및 국내·외 건강도시 현황 건강도시 정책수립을 위한 종로구 도시건강 프로파일 종로구의 발전방안 등이고, "종로구 도시건강 프로파일"을 바탕으로 건강결정요인 6대 영역의 핵심사항 및 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이 자원봉사자들로 붐볐다. 이들은 ‘119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단체 이름이 적힌 조끼를 입고 마을 이곳저곳을 바쁘게 돌아다녔다. “쪽방촌 화재예방 사업으로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집집마다 달아 드리고 있어요. 이거 하나로도 어르신들 마음이 든든하시데요” 김명순 용산소방서 전문 의용소방대원이 웃으며 말했다. 서울 용산구가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쪽방촌 환경개선 사업을 벌인다. 첫 번째가 화재 예방을 위한 간이소화용구 지원이다. 구는 지난 22일부터 25일 동자
서도지역의 대표 소리인 배뱅이굿을 전수하는 ‘배뱅이굿 전수소’가 성동구 홍익동에 둥지를 틀고 지난 24일 현판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배뱅이굿보존회에서 운영하는 ‘배뱅이굿 전수소’는 배뱅이굿 예능보유자인 김경배 이사장이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배뱅이굿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로서, 판소리와 공연방법이 비슷하나 판소리가 북 반주가 주가 되는 데 비해, 배뱅이굿은 장구 반주와 함께 소리와 말과 몸짓을 섞어 배뱅이 이야기를 서사적으로 공연하는 것으로 정통의 서도소리로 만들어진 1인 창극이다. 내용은 옛날 최정승의 딸 배뱅이가 상좌중을 연모
성동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원서비스 종합평??【?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4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제도 운영과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민원서비스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성동구는 타 기관과 차별화된 고객 중심, 현장 중심의 다양한 민원행정 사업 운영과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제도개선안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환경 개선 노력이 높이 평가받아 최우
성동구가 ‘성동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학대받는 위기가구에 소리 없는 지원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성동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112신고 중 가정폭력, 노인·아동학대, 방임 등일 경우 대상자에게 동의를 얻어 경찰과 상담원, 통합사례관리사를 파견해 신속한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서울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 신고는 2015년 4만4천여 건에서 2017년 5만5천여 건으로 3년 사이 25%나 증가했다. 특히, 폭력·학대의 강도, 재발률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여서 사회적인 관심과 해결
종로구는 오는 30일 전국 최초로 설립된 한옥 공공도서관 ‘청운문학도서관’에서 프랑스 그림책 작가 ‘벵자맹 쇼’ 방한 강연을 개최한다.벵자맹 쇼는 2000년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선 뒤 현재까지 70권 이상의 그림책을 펴냈으며 2014년 뉴욕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금메달을 수상하고, 2017년과 2018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후보에 오르는 등 전 세계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가이다.그의 대표작으로는 2013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 20여 개 언어로 번역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곰의 노래와 아기 곰의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로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종로구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운동화를 지원해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나고 힘나는 운동화 지원사업" 을 추진한다.저소득층 아동 중 2켤레 이상의 운동화를 보유하고 있는 아동이 5% 미만에 불과하고, 아동·청소년 시기의 자존감 형성과 대인관계에 의류, 신발 등 외형적인 모습이 큰 영향을 미친다.이에 종로구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존감을 높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자 운동화 지원 사
지난 3일 서울 중랑구 반지하 주택에서 치매에 걸린 80대 노모와 5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송파 세 모녀 사건이 5년 만에 재발된 사건으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보장 통합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통합조사는 주민이 제출한 서류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상 공적 자료, 신청인의 근로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보장 적합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다. 구민이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수급을 신청하면 구가 통합조사를 통해 사회보장급여 보장 여부를 결정한다. 신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현역병 문화체육활동비 지원 사업’을 올해에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방에 힘쓰고 있는 현역병에게 휴가 중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활동비를 지원해 원만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게 돕고자 마련됐으며, 이와 같은 현역병 문화체육활동비 지원 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중 성동구가 유일하다. 대상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현역병으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확인해 지원기준에 해당할 경우 문화체육활동비 5만원을 연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현역병 본인이나
성동구는 행당동 일대에 조성한 무지개텃밭 335구획을 오는 2월 1일부터 주민과 성동구 소재 기관 및 단체에 분양한다. 성동무지개텃밭은 행당동 76-3번지 일대 유휴공지를 활용해 일반텃밭 295구획, 배려텃밭 40구획을 분양한다. 가까운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해 바쁜 일상에서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텃밭을 관리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지난해 텃밭 분양 시 335구획 모집에 1315명이 신청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구는 2013년부터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체험을 기회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수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