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영세 식품위생업자의 경제적 지원과 위생시설 개선을 위해 저금리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저금리 융자는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접객업소에서 영업시설 개선 자금이나 모범업소 운영자금이 필요할 경우 1~2%대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해 영세 식품위생업자의 안정적인 영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위생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영업장의 수리 개·보수 및 영업에 필요한 기계·설비 등을 설치 보유하는데 소요되는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최고 1억 원,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사업비 등에 소요되는 모범음식점 육성자금
성동구는 오는 4월까지 공공기관 직원 및 소셜벤처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셜벤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셜벤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우선 목적으로 삼는 기업이다. 소비자가 신발 한 켤레를 사면 회사가 한 결레를 기부하는 원포원 마케팅을 개발해 신발이 없는 아이들에게 신발을 전달하는 회사, 탐스슈즈가 대표적인 예다. 이들 기업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지만 사회적 혜택을 지속 가능하게 제공하기 위해 이익을 창출할 수는 있다. 그런 이유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에서는 사회적기업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일
동대문구가 ‘너나들이 공동작업장 3호???조성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너나들이 공동작업장’은 어르신들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로당 유휴 공간에 조성된 작업장으로, 동대문구가 경로당을 사회·경제활동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적극 추진 중인 사업이다.이번에 문을 연 ‘너나들이 공동작업장 3호???용두동에 위치한 구립 명성경로당 4층에 조성됐으며,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가 동대문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어르신들은 이곳에서 도라지 다듬기 등의 작업을 주로 실시한다. 주 2회, 월 20시간 이내로 근무하며, 임금은 월 1
중구는 오는 14일부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촉진하기 위한 '내ː일 가치 프로젝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내ː일 가치 프로젝트'는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육성하는 구의 독창적인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이다.돌봄, 청소, 반찬 나눔, 생활안전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일상적 사회서비스를 사회적경제 조직을 이용해 제공함으로써 지역문제 해결과 마을 일자리 창출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다.중구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조성사업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14일 오후3시 신당5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모두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최상위 성적을 거둔 종로구는 올해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2019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각종 청렴시책을 추진한다.2019년 종로구 청렴시책의 중점 전략은 인사, 예산, 인허가 업무 등 부패에 취약한 분야 집중관리, 연고주의 타파 등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비리 사전 제거 및 부패신고 강화 등 청렴 인프라 구축 등이다.올해에는 공공분야 갑질, 조직 내 갑질, 연고주의 등 관행적 문화를 근절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부서간, 직원간, 상하간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서울 용산구가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7개월 간 지역 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57곳을 돌며 순회 안전교육을 벌인다. 유·아동 재난 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는 수요조사를 위해 지난 달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157곳에 안내문을 보냈다. 이어 초등학고 11곳, 유치원 4곳, 어린이집 42곳에서 교육 신청서를 냈고 구가 일정을 맞췄다. 교육은 한국생활안전연합 소속 전문 강사 7명이 맡아서 진행한다. 그림, 동영상, 모형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 체험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아이들 안
성동구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금리는 올해 2.0%로 낮췄다. 상반기에는 65억 원 지원하며 대출 기간은 4년이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 지역 내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휴·폐업 업체, 금융기관 대출 불가능 업체, 사치향락 등의 소비성 업체는 제외된다. 올해 융자 조건은 구 자금 대출금리를 2.3%에서 0.3% 낮은 2.0%로 인하해 지원을 강화했다. 은행협력자금은 은행 금리 중 1.0%를 지원해준다. 특히, 성동구청 1층에 신한
성동구는 지역 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4차산업 분야 일자리창출을 위한 ‘코딩드론 제어 전문?? ‘영상촬영 드론전문??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심각한 취업위기에 직면한 청년들을 위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성동구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 등 민간영역에서 인력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4차산업분야인 드론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구는 지자체 최고의 실내 드론 연습장을 포함한 코딩, 3D프린팅, AR·VR 등 4차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를 지
성동구가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 원이 지원되는 생활밀착형SOC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은 국민의 건강과 여가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선정사업은 뚝섬유수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으로 지역주민들의 여가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은 물론 지역의 서비스업, 건설업 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뚝섬유수지 복합문화체육센터는 뚝섬유수지에 연면적 4,778㎡, 지상3층 규모로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소규모 풋살장, 조
동대문구가 서울시립대학교와 함께 ‘2019년 드림멘토교실-우리는 역사탐험단’을 운영한다.올해 3기째를 맞은 ‘우리는 역사탐험단’은 드림스타트 정서체험분야 사업의 하나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대학생 형, 누나와 함께하는 역사유적 탐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구는 이달 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우리는 역사탐험단 발대식’을 열어 참여 아동에게 탐험 가방과 대원증을 전달하고 효창공원과 백범기념관을 탐방하는 등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우리는 역사탐험단’은 혹서기인 7월과 8월을
중구가 올해 안에 도서관 3곳을 확장·신설하고 주민 독서문화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는 등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책 읽는 마을' 실현을 위한 도서관 인프라 개선에 착수한다.구는 이 같은 방안을 담은 '중구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을 세우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도서관 확충에 12억7500만원 등 국·시비를 포함해 모두 38억원이 소요된다.먼저 중림동 손기정문화센터 내에 있는 손기정 작은도서관을 공공도서관 규모로 확충한다. 중림동 인구가 급증하는데 반해 기존 도서관 규모로는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구
아동친화도시 종로구는 숲 체험 경험을 통해 유아들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관내 ‘유아숲 체험장’ 두 곳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새 봄을 맞아 지난 4일부터 문을 연 유아숲체험장은 ‘삼청공원’ 및 ‘숭인공원’ 내 위치한다.종로구가 운영하는 삼청공원·숭인공원 유아숲 체험장은 ,숲속교실 ,등반체험장 ,흙놀이터 ,하늘놀이대 ,자갈개울 ,창의 놀이숲 ,물놀이터 ,자연형 놀이터 등 테마별 세부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교육의 장이라 할 수 있다.구는 체험 장소와 편의시설 등을
서울 용산구가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전통공예 홍보관 ‘공간-티'를 만든다. 전통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다. ‘공간-티’는 공예 ‘공’, 사이 ‘간’, 골프공이 멀리 나갈 수 있는 작은 받침 ‘티’를 합친 말이다. 한국 공예문화 발전을 위해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홍보관은 용산역 아이파크몰 동관 3층 디지털전문점과 신라면세점 사이 보행통로에 44m²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HDC아이파크몰이 건물을 증축하면서 구에 내 놓은 공공기여시설이다. 구는 지난 달 HDC아이파크몰과 ‘공공기여시설 공간 활용 협약’을 맺었다. 아이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는 지난 6일 오전 11시 청년들의 창업교육 과정인 디지털라이프스쿨 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디지털라이프스쿨’은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스타트업 배출을 지원하고자 2018년 3월 처음 선보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하는 ‘디지털라이프스쿨’은 '혁신하는 창업가를 위한 내비게이션’을 슬로건으로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했다. 서류 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최종 10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3월 6일
성동구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올해 3월부터 5L, 10L 소용량 재사용 종량제 봉투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9년 1월 1일부터 환경부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시행되면서 전국 대형마트 2천여 곳과 매장 크기 165㎡이상인 슈퍼마켓 1만1천여 곳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를 아예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대신 재사용 종량제봉투나 장바구니, 종이봉투 등을 구매해 사용해야 한다. 재사용 종량제봉투의 경우 일반종량제 봉투만큼 용량이 다양하지 않고, 20L만 판매해 쓰레기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1인 가
성동구는 구립 사근제4경로당을 확장 이전해 어르신들을 위한 새 보금자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경로당이 이전한 곳은 이전에 사근동 자치회관 헬스장으로 쓰였던 건물로 리모델링을 거쳐 쾌적한 환경으로 마련했다. 급격한 고령화로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은 많은데 비해 경로당을 신축할 부지나 건물은 부족한 편이다. 이에 성동구는 일부 경로당을 전세로 임차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경로당 전세 보증금도 덩달아 인상되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엇보다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야하는 어르신들이 경로당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동대문구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철저히 이행하며 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있다. 구는 구청 및 공공기관 주차장을 전면 폐쇄하고 매연을 발생시키는 관용차량 운행을 금지했다. 또한 도로 물청소, 공사장의 날림먼지 점검을 실시하는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미세먼지 취약계층과 외부에서 근로하는 공공근로 참여자에게 마스크를 지급했다. 환경부가 발표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외출을 되도록 삼가고 외출 시에는 식약처가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를
중구는 오는 19일부터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컨설팅 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이에 구는 오는 18일 중구청 별관4층에 중구진학상담센터를 개설하고 매주 3회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진로 탐색, 진학 등에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원하는 때에 이곳에서 덜 수 있게 된 것이다.컨설팅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운영시간은 화·목요일은 오전10시부터 저녁7시, 토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전문가가 센터에 상주하며 학생부를 통한 위치 진단, 입시 전형에 따른
종로구는 오는 8일 종로구 소속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무계원 등 관내 문화시설을 둘러보는 ‘종로문화산책’ 을 진행한다.종로구는 근무지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충전과 힐링을 돕고, 근무 중 직원들과의 융화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하는 ‘종로문화산책’ 에는 근무상황 등을 고려해 종로구 소속 사회복무요원 110명 중 50여 명이 참여하고,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무계원 윤동주문학관 청운문학도서관 수성동계곡 박노수미술관 상촌재 등 종로구에 위치한 문화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특히 무계원
종로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안전자문관 제도’를 3월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구는 주민 생활안전과 관련해 전문가로부터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자문을 받아 각종 사건, 사고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자 지난 2014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안전자문관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에도 지속적인 안전자문관 제도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공개채용을 진행하였으며 종로경찰서 및 혜화경찰서 등에서 근무한 전직 경찰을 안전자문관으로 채용했다.종로구 안전자문관은 올해 말까지 구민 생활안전 분야, 경찰관서 연계사무 어린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