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에 1억송이의 화사한 봄꽃이 얼굴을 내밀었다.순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5일 순천만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맞는 첫봄에 튤립, 수선화, 유채와 리나리아 등 새로운 품종의 봄꽃들로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네덜란드의 풍차와 어우러진 봄의 여왕 튤립을 비롯해 수선화, 천리향, 라일락, 벚꽃, 리나리아(애기금어초), 아네모네, 라넌큘러스 등 등 30여 종의 꽃나무와 75여 종의 봄꽃이 형형색색의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3만㎡에 식재된 노란 물결의 유채꽃이 봄바람에 살랑살랑 춤을 추며 관광객들을 맞이할
순천시는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제7회 한태희 그림책작가 순천전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그림책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도서관을 야간 개방한다.현재 진행 중인 제7회 한태희 그림책작가 순천전은 지난 14일부터 전시를 시작해 오픈식에 15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그림책 전시회로 평소 시간이 맞지 않아 전시회 볼 시간이 없었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특히, 직장으
순천시는 지난 21과 23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감정 이해 및 분노조절 프로그램인‘ 부글부글! 내 맘 제대로 표현하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기쁨, 행복함, 슬픔, 짜증남, 화남 등 여러 가지 감정이 있음을 이해하고 슬프거나 분노의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부드럽고 효과적으로 다루는 연습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갖도록 마련됐다. 첫날 아이들은 서로 알아가며 여러 감정을 이해하고, 둘째날은 분노 상황에
오는 3월26일 순천시 삼산동에서는 ‘제5회 용당 뚝방길 벚꽃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정원의 도시 순천에서 첫 봄꽃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순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로 유명한 용당 뚝방 벚꽃길에서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리는 벚꽃향으로의 초대를 통해 대내외에 순천의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삼산동 벚꽃축제는 삼산동행사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삼산 동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실행하고 행정에서는 이를 후원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를 만듦으로써 해가 더할수록 생동감 있
순천시청 직장실업팀 양궁부 이은경 선수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6년도 양궁 국가대표 제3차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에서 순천시청 이은경 선수는 기보배(광주시청)를 비롯한 최미선(광주여대), 장혜진(LH), 이특영(광주시청) 등 기존 국가대표 선수 8명과 재야선수 8명 등 총 16명이 겨루는 대표 선발전에서 7위에 입상하며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은경 선수를 비롯한 8명의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한 해 동안 양
2015년 12월 시민 66명으로 구성된 순천만국가정원 프렌즈가 2016년 3월부터 힐링헬스투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정식 활동에 들어갔다.프렌즈 힐링헬스투어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정원관광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파워워킹, 스트레칭, 간편체조 등으로 구성된 종합운동 프로그램이다.순천만국가정원 서문구역 일대에서 1시간 정도 진행힐링헬스투어는 ‘국가정원 시민방문의 날’과 병행해 읍면동주민센터 및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일반 시민들도 주 2회 월․목요
봄비가 봄꽃들을 깨우기 시작하면서 3월의 생기 발랄함이 봄이 찾아왔음을 알리고 있다. 멋진 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 있는 순천이 제격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의 3월은 튤립과 수선화, 매화, 영춘화, 히아시스 등 봄꽃으로 꽃대궐을 이룬다. 순천만국가정원의 태국정원 옆에는 가지가 아래로 축 처져 바람에 살랑거리는 200m 능수매길의 매화가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노란 영춘화가 발길을 사로잡는다.땅속에서 지난해 겨울을 나고 땅위로 올라올 준비가 되어 있는 수선화도 봄맞을 준비를 마치고 3월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순천시는 시조인 흑두루미가 천연기념물 228호라는 것에 의미를 두어 2월 28일을 흑두루미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는 올해 흑두루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순천만자연생태관에서 흑두루미와 관련된 특별 강의 및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태체험한마당 ‘, ‘두리’를 고향으로 돌려보낸 수의사 김영대원장님의, 새집 분양 프로젝트 등이다.흑두루미의날 체험 행사에 참여하
지난 2013년에 개설된 순천시 초등학력인정반에서 올해 처음으로 22명의 할머니학생들이 졸업장을 받는다. 오는 2월 23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한글작문교실 수료식에서는 초등학력 졸업장과 함께하는 졸업식이 같이 진행된다.순천시는 2013년 전라남도 교육청의 초등학력인정 과정을 신청해 1개반 25명(강사 김순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2016년 2월까지 3년간 3단계 교육과정을 이수해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력을 취득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초등학력 졸업생 22명중 대부분은 고령과 장애를
여수·순천·광양 3개시가 참여해 운영하고 있는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회장 조충훈 순천시장) 임시회가 17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임시회에는 조충훈 순천시장, 주철환 여수시장, 정현복 광양시장과 각 시 행정협의회 담당부서장이 참석했다. 올해 회의를 맡게 된 순천시 주재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3개시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신규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협력사업 추진상황 점검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행정협의회에서는 3개시 광역관광 및 크루즈관광 활성화, 여수공항 활성화
전남 보성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이번 도로교통법 개정에 맞춰 2016년 2월 16일부터 3월 31.까지 난폭․보복운전에 대한 홍보․계도 및 집중 단속․수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112, 스마트폰, 인터넷신고, 경찰관서 방문신고 등 다양한 경로로 신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난폭운전 행위로 적발된 운전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면허가 취소된다.보성경찰서는“교통조사계 산하에 뺑소니전담반을 교통범죄 수사팀으로 전환해 2명의 경찰관을 배치해 운영할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매실 6차산업화 포럼’과 순천엔매실(주) 제3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순천지역 700여 매실 재배 농민들을 격려했다.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전까지는 순천 매실이 제대로 된 브랜드와 유통체계가 갖춰지지 않아 품질에 비해 제 값을 받지 못했는데 ‘순천엔매실’로 규모화, 조직화되면서 전국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실 음식을 개발하고, 순천 관광자원과 결합한 홍보로 매실 6차산업화를 이끌 발전 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끊
순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차 보급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시는 2월부터 전기차 구매자 모집 및 완속 충전기 설치에 나서 6월까지 총 92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관내 법인·단체·기업 등(공공기관 제외)으로 개인은 세대당 1대, 법인·단체·기업은 1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완속 충전기의 경우 설치 공간을 확보해야 신청 가능하며 올해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도 가까운 공공충전시설이나 이동형충전기 등을 사용하겠다고 동의할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올해에도
YTN이 실시한 여론조사 보도에서 노관규 전 순천시장 (55.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이 순천지역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알려왔다.5일 YTN은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과 노관규 예비후보(더민주), 구희승 예비후보(국민의당) 간 3자 가상 대결구도에서 이정현 30.1%, 노관규 27.6%, 구희승 20.1%의 지지율을 보였다.그러나 여·야가 논의 중인 선거구획정이 확정돼 곡성이 순천에서 분리되는 구도를 가정하면, 노관규 예비후보가 이정현의원보다 0.7%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노관규
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는, 당사간의 문제로 치부‧방치되는 경우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연인간 폭력(데이트 폭력)행위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달 2일까지 1개월간 데이트 폭력 범죄대응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말했다.데이트 폭력은 부부사이가 아닌 남녀 간에 발생하는 폭행․상해․살인․성범죄(강간․강제추행) 감금․약취유인․협박․명예훼손등의 사건으로 그동안 미 신고된 암수범죄를 포함한 모든 연인 간 폭력범죄를 말한다신고제보는 112나 사이버 경
설명절을 맞아 순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순천시 다문화가족을 위한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지난 2일 순천제일대학교 구내식당에서 실시했다.2011년부터 해마다 진행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설명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행사는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희망다문화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떡국예쁘게 썰기, 제기차기 및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 퀴즈대회, 떡국 나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떡국예쁘게 썰기에 참가한 베트남출신 여성은 “떡국 썰기가 쉬워보였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한국의
전남 순천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 정원박람회를 뒤 이어 곡성군이 제 2의 국가습지 보호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곡성군은 1년동안 습지와 습지 주변을 중심으로 자연 생태환경 정밀 관찰, 조사를 실시했었다.조사 결과 야생생물Ⅰ급인 수달, 흰꼬리수리와 Ⅱ급인 삵, 남생이, 새매, 큰말똥구리, 새호리기 서식이 확인됐다. 이에 곡성군은 생태적인 가치와 중요성을 발견했으며, 또한 하천습지로 야생생물의 다양한 서식 환경을 지니고 있어 양서류, 파충류 등 총 638종의 생물이 분포·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유근기 군수는 “곡성
2014년 세외수입 636억...전남 최고 기록, 정원박람회 효과 지역경제로 연결 돼생태도시를 표방하면서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건설을 최초로 기획하고 건설공사를 추진했던 노관규 전 순천시장(순천시 국회의원 더민주당 예비후보)이 재정 1조원 시대에 도래하고 있는 순천시의 세외수입 증가에 대한 논평을 냈다.28일 노관규 예비후보는 ‘논평’을 통해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지난 25일 발표한 순천시, 재정1조원 시대 세외수입 전남 ‘최고’ 보도자료와 관련해 “순천시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입장료 수입이 증가된 것은 순천만국가정원이 ‘관
전라남도는 서해안 9개 시군과 순천시 등 전남 내륙 9개 시군에 대설주의 및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비상2단계로 격상해 비상근무를 강화한다고 24일(일) 밝혔다.김영선 행정부지사는 올 들어 가장 춥고,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이날 재난상황판단 회의에서 “시군 및 도 13개 협업부서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전라남도 재난안전 대책본부는 13개 협업부서를 중심으로 재난상황판단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대설․한파․
지난 23일 오후 1시에 뮤직앤드림 아카데미 향상 음악회가 연향시립도서관 연주장에서 계최됐다. 뮤직앤드림 아카데미는 아동 청소년 정서 발달지원서비스로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인 순천시에서 지원하는 바우처사업으로써 아동 청소년 시기에 체계적인 사회문화 활동 및 자기주도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미래 비전을 형성하고,책임감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