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세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실태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역자치단체 차원의 전세 피해 현황 조사는 인천이 처음이다.특히 최근 피해가 집중된 미추홀구 뿐만 아니라, 인천시 전체 군·구로 조사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각 군·구 주관부서를 지정해, 센터상담자료 및 언론보도 자료 등으로 확인한 나쁜임대인 소유의 부동산 물건을 조회한 후, 등기부등본, 임대차신고서 등을 바탕으로, 경매 집행현황 등을 확인해 피해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제도개선 등에 활용
지난 7일, 구리시 수택동 돌다리사거리 앞에서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위원장 나태근)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의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당원협의회는 이날 거리에 모여 대한민국의 어려운 정치 현실을 꼬집으며, 지방 정권의 교체가 이뤄졌지만 아직 국정 운영이 탄력을 받고 있지 못하다는 입장을 주장했다.나태근 위원장은 “어느 순간부터 민주당은 법 위에 군림하는 무소불위의 권력이 되었다”라며 “이재명의 구속 여부가 사법 정의 실현을 보여주는 바로미터인 만큼 법의 심판대 앞에 서야한다”라고 외쳤다.집회 참석자들은 이재명 더불
경기도가 오늘(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경기 예술인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지역 50인의 예술인들이 참여했으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이뤄졌다.경기도에 따르면, '예술인 기회소득'이 올 하반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회소득은 구조적으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예술인들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소득을 지급하는 제도다.토론회에 참석한 예술인들은 예술인이라는 명확한 발급증명이 연기되는 경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생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 것“을 강조하며, 민생복원과 정치복원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회견의 주제는 ‘민생복원’과 ‘정치복원’으로, 김동연 도지사는 이를 위한 총 3가지 제안을 내세웠다.첫 번째는 검(檢)주국가·권(權)치경제 탈피로 물가·금융·노사관계까지 대통령이 지시하고 검찰·경찰 등 권력기관이 나서는 권위주의적 관리 감독이 일상화됐다며, 이를 비판했다.두 번째는 경제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직 민간 주도 경제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꼬집으며, 앞으로 닥칠 더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미래교육센터는 2022년 관내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로서포터즈를 모집한다.진로서포터즈는 관내 만19세 이상 성인들을 모집, 선발하여 용인미래교육센터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모니터링과 지역 네트워크 연계활동, 지역 학생들의 진로교육 프로그램 보조활동, 진로체험처 발굴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2015년부터 현재까지 용인미래교육센터의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고 있는 진로서포터즈는 전문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자기개발 및 다양한 청소년 행사의 부스운영등의 보조활동, 진로체험처의 발굴
용인시가 가축 분뇨로 인한 악취민원 해결을 위해 축사를 이전하거나 철거하는 농가에 보상금을 지급한다.시는 내달 7일부터 가축사육제한구역 내 축사를 이전이나 철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이를 위해 6개 농가 이전에 대비 10억원의 보상금을 편성했다. 보상금은 가축 사육 용도의 건축물(축사·관리사·돈분장)에 대한 복수의 감정평가를 평균한 값으로 정한다. 감정평가 후 축사 소유주와 협의를 거쳐 철거와 이전을 완료한 축사부터 선착순으로 보상금을 지급한다.보상금을 받기 위해서는 축사 이전명령에 따른 보상
용인시가 대학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인해 신용등급이 낮아져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돕기에 나선다.시는 학자금 대출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대출금 분할상환약정체결 시 필요한 채무액의 10%(최대 100만원)에 달하는 초입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청년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신용유의자가 되면 카드‧대출 등 대부분의 금융 거래가 제한되고, 신용을 중요시하는 기업에는 입사가 어려워질 수 있다.지원 대상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한국장학재단에 신용도 판단
용인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아이원유치원(원장 이미령) 교사와 재원 아동 6명은 백군기 용인시장을 만나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157만 7040원을 기탁했다.이미령 원장은 “원아들이 스스로 모은 성금과 선생님들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며 ”사랑의 이어달리기에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이웃사랑과 나눔의 참 의미를 알게 해 줄 수 있어 더욱 보람되다“고 말했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용인시가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시는 올해 9월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달 25일까지 용인시 관내 58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참가를 원하는 단지는 시 홈페이지 ‘용인소식’의 ‘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kingsun@korea.kr)이나 팩스(031-324-2339)로 제출하면 된다.평가항목은 크게 현장평가(50점)와 서류평가(50점)로, 현장평가는 ▲분리수거함
용인시가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진행한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접종 장소는 외국인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처인구에 위치한 처인구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이다. 시간은 오후 12~1시(점심시간)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경과한 외국인(면역저하자 및 얀센 접종자의 경우 2개월 경과)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여권이나 외국인등록증
역량 강화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일자리 박람회 등 운영 용인시가 19일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청년,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난을 돕기 위해 올해 10개 분야에서 공공 일자리 1311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29명) ▲용인형일자리(100명) ▲경력단절여성 공공일자리(25명) ▲찾아가는 공공사무원(10명) ▲신중년을 위한 경력형 공공일자리(43명)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80명) ▲청년 공공인턴(40명) ▲강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채용 연계(58명)▲ 희망드림일자리(
용인시는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대대저수지 인근 국지도 98호선 한터초교~한터낚시터 구간이 행정안전부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 계획'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대대저수지 일원은 저수지와 임야 지형에 따라 도로가 조성된 탓에 굽은 도로 구간이 많아 저수지로 차량이 이탈할 가능성 등 안전사고 우려가 큰 곳이다. 또 한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인근도 도로가 구부러져 있어 어린이들이 통학길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앞서 시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국지도선 도로관리청인 경기도에 해당 구간의 선형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용인특례시 공직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 용인특례시가 출범한 13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전 부서를 두루 방문하고 직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백 시장은 이날 본청 2개 실, 6개 국, 2개 단, 52개 과·관, 238개 팀을 일일이 방문해 “오늘은 용인특례시가 출범한 역사적인 날”이라면서 “직원 모두 특례시 공직자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해 달라”고 강조했다.또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게 임해 시민들에게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하고, 근무하는데 고충은 없는지 살폈다.백 시장은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용인특례시 출범을 기념하여 전야제인 ‘다시 새롭게, 특례시 용인’ 을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국악과 클래식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예술단체 서한우버꾸춤보존회의 복을 기원하는 ‘문굿’ 공연을 시작으로, ‘뱃노래’, ‘자진뱃노래’ 등 경기민요 공연과 용인문화재단 상주단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방성호)의 연주를 선보인다.또한, 소프라노 김희정이 ‘강 건너 봄이 오듯’과 ‘꽃구름 속에서’를, 국립창극단 단원 유태평양이 ‘인연’과 ‘아름다운 강산’을 노래한다, 이어서
용인시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저녹스 보일러는 일반보일러와 비교했을 때 질소산화물 배출농도가 88% 저감되고, 에너지효율은 92% 높인 보일러다. 버너의 불꽃에 작은 불꽃을 추가해 새 나가는 가스를 최소화하는 원리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 이번 지원 대상이다.지원 규모는 5900대(일반 가구 5880대, 저소득 가구 20대)로 올해 1월 1일 이후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시 일반 가구에는 10만원, 저소득 가구에는 6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10일부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용인시 관내 10곳의 산업단지가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되면서 세계 반도체 생산의 중심지를 향한 용인시의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다.9일 용인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6일 ‘2022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고시, 경기도 내 29곳(일반산단 25곳, 도시첨단산단 4곳)의 산업단지를 지정할 계획임을 공표했다.특히 경기도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4곳 모두 용인시에 입지하고 있다.▲경기용인플랫폼시티도시첨단산업단지 ▲용인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용인 구성TINA 도시첨단 테크노타운 ▲한림제약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유아놀이터에서 오는 21일 부터 영유아 가족을 위한 ‘영특한 예술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영특한 예술체험교육’은 18~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음악, 미술, 요리, 그림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예술교육을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 터칭맘 활동 등 부모와 함께 놀이 활동을 진행하는 수업과 채소, 과일 등 실제 요리 재료를 가지고 관련된 음악을 듣고 따라 부르며 요리 작품을 만들어보는 음악요리
2022년 용인시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모집에 지원하여 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첨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오니 합격자께서는 기한 내에 서류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합격자 서류 제출 】- 일시 : 2022. 1. 5.(수) 09:00 ~ 1. 6.(목) 18:00 까지- 장소 : 용인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 제출서류 * '21. 12. 20. 이후 발급된 서류 원본 제출[필수①] 재학증명서 또는 휴학증명서 1부[필수②] 주민등록초본 1부(최근 5년 주소 변동내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의 용인시립합창단은 2022 신년음악회를 오는 20일(목) 오후 7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2022년의 포문을 여는 용인시립합창단의 신년음악회로 현대 독일의 대표적인 무대 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카르미나 부라나’가 연주된다.20세기 클래식 작품 중 최대의 히트작으로 손꼽히는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는 광고와 영화 등의 배경음악으로도 잘 알려진 '오! 운명의 여신이여(O, Fortuna)'에 수록됐으며, 음악 비평가와 학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