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복사랑방 개소식
경기도가 주민들 간 활발한 소통을 위해 추진 중인 ‘따복사랑방’이 평택시에 문을 열었다.평택시 송북동 오좌마을에서는 박노식 송탄출장소장, 최호 도의원,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 따복정택팀장과 회원 및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오좌행복마을 따복사랑방 교육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한 따복사랑방은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주민의 평생학습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됨은 물론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따복사랑방 이월산 대표는 “공동체 회원뿐 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의 상호 소통의 공간으로 교육장을 활용하여 따뜻하고 복된 사랑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운영취지를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노식 송탄출장소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켜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마을,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좌행복마을은 2014년부터 경기도형 평생학습 Golden Triangle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공동체 사업이 활성화된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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