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기독교연합회(회장 임재성 목사)가 주최한 2023년 기관장초청 조찬기도회가 9일 오전 7시 용인 기흥구 소재 하나엘교회에서 열렸다.

조찬기도회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운봉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등 많은 경기도의원과 용인시의원이 참석했다.

조재선 목사의 인도에 이어 마태복음 24장 44~46절 시작기도가 이어졌다.

기기연 사모 중창단의 특별찬양가 전능하신 하나님에 이어 하나엘교회 김영철 목사의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는 내용으로 종말에 대비한 설교가 있었다.

행복한교회 최광희 목사의 기도회와 주의뜻 성암교회 이영주 권사의 헌금특송과 상갈순복음교회 김재봉 목사의 헌금기도에 이어 기흥제일교회 김정민 목사의 축도에 이어 내빈 소개와 축사로 기관장초청 조찬기도회가 절정에 달했다.

용인르네상스를 꿈꾸는 이상일 시장은 “김형철 목사님 설교 말씀처럼 선한 청지기가 돼서 정직하게 바르게 성실하게 용인특례시를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겠다고 다짐 했다”라고 축사를 했다.

예측하지 못한 참사를 격고 있는 튀르키에 구호품 전달식이 진행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임재성 목사는 “기흥구 기독연합회는 약 55개 교회인데 기관장초청 기도회를 통한 헌금과 모든 교회 목사님의 헌금을 모아서 성금을 보내드린다”라며 “아울러 성도들이 기쁘게 후원해서 의류도 100박스 정도 모아서 보내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