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선교행전》은 선교적 교회를 꿈꾸는 LA 또감사교회의 선교 기록이다. 300여 명의 교인이 모이는, 이제 창립 10주년을 맞은 이민 교회 성도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선교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록했다. 이 땅에서 순례자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이민자들이 주님을 사랑해서 최선을 다해 섬겨온 이야기라 할 수 있다.또감사교회는 처음부터 선교하는 교회였다. 한국의 IMF 사태로 세계에 파송된 한국인 선교사의 사역이 위태롭게 되자 그들을 돕기 위해 모인 감사기도회가 이 교회의 전신이다. 아메리칸 드림을 좇아 미국으로 이민한 사람들이
2015년 새해를 맞아 특별한 복을 건네며, 생명을 살리게 된 주인공이 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50대 남성인 이득만 씨(59세, 제주도)가 2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얼굴도 모르는 타인에게 자신의 신장 하나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이 씨는 현재 택시를 운전하며, 누구보다 생명의 소중함을 잘 알기에 오랜 시간 장기기증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20년 전, 자신의 생명을 살려준 이웃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억하며 올해 첫 신장기증인이 될 이 씨는 생면부지 환우에게 특별한 새해 인사를 건네게 되었다.“목숨을 잃을
CBS(사장 이재천)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태국 기독교방송 설립 프로젝트가 수많은 후원자들의 손길로 60개 방송사를 설립하는 성과를 이뤘다.태국 기독교방송 설립 프로젝트는 복음화율이 0.5%에 불과한 태국에서 각 교회에 소출력 FM 방송국을 설립해 라디오를 즐겨듣는 태국 국민들을 상대로 복음을 전하자는 프로젝트다. 태국에서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방송국을 신고만으로 설립할 수 있었다.태국에서의 60번째 기독교방송국은 치앙마이 근처에 있는 탄프라펀 옴꺼이 교회에 세워졌다.19일 현지에서 드려진 개국 감사예배에서 조디 담임목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종무실장이 지난 21일 한교연을 방문,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와 환담했다.이 자리에서 양병희 대표회장은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2일까지 한국기독교 선교 130주년을 기념해 다문화 130가정 부모 260명을 초청하는 사업이 진행된다고 설명하고 이 사업에 문체부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나종민 실장은 “이제껏 한국에 시집온 딸이 고향을 방문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은 여러 차례 진행되었으나 친정부모를 한국으로 초청해 딸이 사는 모습을 확인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사실
한국교회언론회(이하 언론회)는 최근 논평을 통해 “한국을 불법체류자의 천국으로 만들려는가?” 메시지를 발표했다.언론회는 “최근 국회의원들이 「입법발의」한 내용 가운데, 국가와 사회에 막중한 부담과 혼란을 야기시킬 법안들이 등장하여 우려를 낳게 한다”면 “우선 지난 해 12월 18일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공동 발의 23명-새누리당 17명, 새정연 5명, 정의당 1명) “이주아동권리보장기본법안”(의안 번호 13120)에는 ‘이주 아동(불법체류자의 자녀로, 만 18세까지 해당) 부모의 강제 퇴거를 유예하는 것’과 ‘국가
한국선교연구원(kriM)이, 한국선교현황 및 중도포기, 긴급철수 선교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한국선교연구원은 1979년 나일선 박사(Dr. Marlin L. Nelson)가 처음으로 시작한 한국 선교 현황에 대한 연구를 이어 받아 1990년부터 매 2년마다 설문조사를 실시해왔다. 연구원은 조사연구 방법에 있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여 통계적인 작업을 실시해왔다. 그렇기에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을 만한 가장 정확하고도 신뢰성이 있는 자료를 제공해올 수가 있었다.한국교회의 성장에 힘입어 선교사 파송 역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여 왔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창사 2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성도들과 함께 ‘제1회 온라인 성경필사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해 첫 출발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하는 이번 대회는 3월 말까지 총 3개월 동안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4월 10일 △ 성경 필사왕 △ 성경다독상 △ 스피드상 △ 최고령상 △ 행운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디지털피아노, 전자 성경, 1독 인증패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이번 성경필사 대회는 2009년부터 2만 명이 넘는 성도들이 활용하고 있는 ‘CTS 온라인 성경타
구세군 다문화센터(센터장 최혁수 사관)는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소장 정명현)와 사단법인 미래안산과 함께 공동주관으로 24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안산빛나교회(담임 유재명 목사) 샬롬채플에서 ‘학교 밖 이주배경청소년을 알리기 위한 찬양콘서트’를 개최한다.콘서트에는 활동 6년만에 ‘마라나타, The LAST Time’ 1집 앨법을 발표하는 남성 3인조 보컬그룹 ‘라스트’와 특별게스트로 ‘김브라이언’, ‘로즈엠’, ‘오이밴드’, ‘이실라’가 출연하며, 분당 할렐루야교회의 청년사역자 김상인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현재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에
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 피영민)이 실적이 갈수록 하향곡선을 긋고 있다. 이렇게 추세로는 가면 곧 유명무실해질 것으로 전망된다.20일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제5차 정기총회 자료집에 따르면 2014년 상담건이 57건으로는 보고됐다. 이는 2008년 개원한 해 상담한 132건(4월부터 9월까지)에 비해 거의 40%수준으로 나타났다.직전 년도인 2013년에도 60건으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법원연계 조기조정(서울중앙지방법원)도 심각한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2012년도에는 12건을 접수
대신총회 개혁추진위원회(대표 안태준목사)는 15일 전광훈 총회장과 만나 워커힐 호텔에서 노회 수의를 공식 요청 했다고 밝혔다.개혁추진위에서는 이날 안태준, 임영설, 정정인, 김영규 목사가 참석 했으며, 총회에서는 총회장 전광훈 목사가 나왔다.이날 개혁추진위는 총회장 전광훈목사에 통합 추진 과정에서 상호 비방을 중지할 것을 요청했고 이에 전 총회장도 동의했다고 밝혔다.이어 개혁 추진위는 전광훈 총회장에게 “통합과 관련 노회 수의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전 총회장은 “2/3이상 찬성하면 어차피 안되는 것 아니냐. 90%가 넘지
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미국 휘튼대학교(총장 필립 라이큰)가 지난 20일 서울 63컨벤션센터 시더홀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미국의 대표 기독 사학인 두 대학은 학생 교류, 교수 교류,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 육성을 위한 “4/14” 운동 등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4/14 운동은 4~14세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독교 정신을 일깨우고 인성과 영성을 겸비한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로 양성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두 대학은 앞으로 일반적인 대학 차원의 교류를 넘어서서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통합적인 기독교 선교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수원목사)는 광복70주년기념기획 행사로 신춘음악회를 2월 9일에 금호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의 촉망받는 젊은 음악가들이 재능기부로 참가하게 되며 수입금은 한장총을 통한 사회적 기여에 사용하게 된다.이번 신춘음악회의 의의에 대하여 대표회장 황수원목사는 대한민국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광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젊은 음악가들이 자원하여 참가하여 이웃나눔의 행사가 되는 것이 뜻 깊은 일이고, 많은 젊은이들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광복의 뜻을 헤아릴 수 있기를 기대하는 그런 의미가 있다는 것을
강북제일교회 조인서 목사측이 18일 공동의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불법성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공동의회 당일인 주일 날 새벽 조인서 목사측에서 미아동 강북제일교회 예배당에 포클레인으로 보낸 것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좋지 못한 평들이 나오고 있다.“어떤 수단 방법을 동원하던 지간에 성공적으로 마칠 것”조인서목사측의 공동의회가 불법성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참석자 명단이다.조인서 목사측은 밝힌 보도자료에 따르면 18일 2부 예배 후 이광형 대리당회장의 사회로 성도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의회가 열렸다고 주장했다.그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대표회장 장석진 목사)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성결교회에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미주지역 목회자와 국내외 통일 전문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뉴욕포럼’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구춘서 한일장신대 교수는 ‘한반도 통일을 위한 신학적 성찰’ 주제의 발표를 통해 “남북 긴장이 존재하는 한반도 안에서보다 밖에 있는 재외동포 교회에서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남북문제 해결에 바람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해외 교회들의
지난 18일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추진하는 “다음 세대를 위한 운동” 공동 선포식이 수영로교회 은혜홀에서 열렸다. 이어서 장 총장과 이 담임목사는 수영로교회 접견실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공동 선포문에 서명하고 서로 교환했다.다음세대 운동(4/14운동)은 주를 알고 헌신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4~14세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복음의 열정을 회복시키고, 이들을 인성과 영성을 겸비한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로 양성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이번 선포로 한동대와 수영로교회는 ▲다음세대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대표회장 이주태장로)가 발족됐다.후원회는 고령화사회로 바뀌어 가면서 급증하는 원로목회자들의 일상과 신앙생활문제, 여가와 봉사생활문제, 건강과 경제생활문제, 가족과 주거생활문제 등을 고민하고 연구하여 직접적인 후원을 목적으로 발족됐다.대표회장 이주태 장로는 “한국교회원로목회자의날 행사를 준비하면서 원로목회자들의 고충을 알게 됐다”며 “후원회의 발족을 통해 ‘건강한 원로목회자들을 위한 복지시설 확충’, ‘은급비를 마련하여 경제적 후원’, ‘여가생활과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료와 정보제공’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 전용재 감독회장, 본부장 김영진 장로)는 최근 종로에서 제1차 신년이사회를 개최 했다.장헌일 상임이사는 북한 씨앗보내기 사업보고를 통해 잣나무 등 4톤을 금강산 혹은 인천, 남포항을 이용하여 전달하기로 했으며 OGKM, KGPM 등 콘소시엄을 이루어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통일화합나무심기 역시 함경북도 원정리 세관 일대 10만 그루준비를 2015년 3월 하순에 방북하여 식수하기로 하고, 북한 수림화를 위해 통일화합나무심기연합기도회를 순회 개최하기로 말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 십자가를 훼손한
강북제일교회 조인서 목사측이 18일 종로 5가 소재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단독으로 공동의회를 개최, 여기에 따른 적법성 논란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관련, 강북제일교회(황형택 목사측, 이하 교회측) 당회원 및 2,535명의 세례교인들은 공동의회 참석 무산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불법 대리 당회장이 소집한 공동의회는 무효”라는 입장을 밝혔다.조인서 목사측은 18일 오전 일찍부터 공동의회가 개최되는 종로5가 소재 백주년기념관 대강당 주변 일대를 막고 오전 11시 예배 후 5백 여명(조목사측 주장 9백여 명 참여 주장)이 참석
제자교회(정삼지목사)는 17일 반대측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예배 방해와 폭력사태를 즉각 중단 할 것을 촉구 했다.이와 관련하여 교회측은 성명서를 통해 “교회측은 형사사건이나 민사사건이 법원의 최고기관까지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반대측은 더 이상 교회측 예배를 방해하거나 성도들을 폭행하지 말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반대측은 계속된 불법행위(예배방해, 폭행, 무단침입, 재물손괴, 무단철거, 명예훼손, 모욕 등)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교회측은 또 “19일 판결 선고 후 심각한 불법행위가 예상되므로 경찰은 즉각 방지해 줄 것을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050년에 이르면 38.2%로 OECD 국가 중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고령화 사회로의 진행은 사회적으로 인구구조의 심각한 변화와 성장 잠재력 약화, 노동공급 감소 등의 사회적 문제임과 동시에 교회 및 목회적 차원에서 시급히 대처해야할 문제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통합총회는 고령화 사회 현상에 개교회가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목회자들에게 목회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동반, 균형, 지속 성장을 위한 노인학교지도자 세미나를 계획했다.오는 1월 26-27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