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불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관내 쓰레기 취약지와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을 집중 수거했다.불법 매립으로 인한 토지오염을 방지하고, 불법 소각을 통해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을 방지하기 위해 마을안길 및 경작지에 방치된 폐비닐을 수거했다.이날 김학겸 협의회장은 “논밭에 산재해 있던 폐비닐을 정리하니 불법 소각이 눈에 띄게 줄고 농촌지역이 깨끗해졌다”고 말했다.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마을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도 영농 폐비닐 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폐비닐을 불법으로 소각하거나 매립하는 경우 환경오염 및 산불의 주범이 되므로, 적기에 수거하기 위해 활동을 펼쳤다.김형태 단장은 “농번기 시작 전에 폐비닐을 수거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면서 이번 활동에 대한 보람을 나타냈다.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이장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에 감사드리며, 폐비닐이 불법으로 소각되지 않도록 농민들의 지속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화군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은 외식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하고자 마련됐으며, 공고일 기준 관내 영업 신고를 하고, 1년 이상 정상영업 중인 식품접객업소 중 변화 및 개선 의지가 있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원은 컨설팅 분야별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 개발, 푸드테크 도입‧적용, 법률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올해는 10개의 식품접객업소를
강화군 내가면 노인회가 지난 19일 고려저수지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노인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페트병과 비닐 등 약 3톤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고려저수지는 평소 많은 낚시꾼들이 방문해 버려지는 쓰레기가 많은 곳이다. 또한, 강화나들길 5코스가 포함되어 있어 수시로 환경정비에 심혈을 기울이는 장소이기도 하다.노인회 회원들은 “이곳을 찾는 분들이 깨끗한 주변 경관을 보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모두가 정돈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조영진 내가면장은 “앞장서 환경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강화 청년 테마 여행 ‘동행’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강화 청년을 응원하고 타 시군의 특화사업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으로, 3명 이상 5명 이내로 구성된 4팀을 선정해 한 팀당 최대 200만 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이며, 팀원 중 반드시 강화 청년 1명 이상이 포함되어야 한다. 강화 청년은 공고일 기준 신청자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화군이어야 한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 및 기업
강화군 삼산면 자연환경보전회 명예지도원이 지난 20일 석포리 나룻부리항 선착장부터 납섬 인근 나들길(11코스) 일원의 환경정화를 실시했다.평소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나룻부리항을 중심으로 주변 해안가에 떠밀려 온 표류물과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납섬 근처에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폐기물을 수거하며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이대규 회장은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 고장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 “꾸준히 불법 무단투기를 단속해 깨끗한 삼산면을
강화군이 오는 26일,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1/4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 관리 사업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자동차 관리 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군민 권익을 보호하고자 추진된다.현재 관내 등록된 자동차 관리사업체는 자동차정비업 51개 업체로, 1/4분기에는 강화읍 소재 자동차(전문)정비업을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 기준에 맞는 시설·장비·인력의 확보 여부, 이용 고객 필수 고지사항에 대한 고지 이행 여부, 각종 장부 관리 실태, 자동차 튜닝
강화군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머리를 맞댔다.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김상길 재정기획관, 성하영 예산담당관, 명삼수 재정관리담당관 등과 함께 국지도 84호선(길상 부터 선원) 도로개설공사 현장 등을 찾아 진행사항을 점검했다.국지도 84호선(길상 부터 선원) 도로개설 공사는 지난 2013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준공 예정이었으나, 토지 보상 등 행정절차 지연으로 현재 공정률 33%을 보이며 2025년 12월로 준공이 미뤄졌다.이에 인천시는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하고 적기에
강화군 불은면 농가주부모임이 지난 19일 지역 나들이 명소인 화도돈대에서 오두돈대로 이어지는 나들길과 해안도로의 환경정비에 나섰다.이날은 회원 25명이 참석해 약 1.5km 구간의 해안도로 일대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1톤가량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에 힘썼다.광성보에서 덕진진 일대는 많은 나들이객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담배꽁초와 스티로폼, 페트병 등의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가 잦은 지역이다.반정연 회장은 “마을의 얼굴인 불은면 해안도로 일대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강화군이 어린이 통학 차량을 운행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통학버스 3점식 안전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3점식 안전띠란 3개의 지지점이 좌석에 고정돼 어깨와 허리, 복부를 감싸는 형태로 상체를 붙잡아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안전띠이다.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어린이 통학 차량을 운영하는 관내 11개소 어린이집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지원금은 차량 인승별로 15인승 이하는 20만 원, 16인승 부터 24인승 이하는 30만 원, 25인승 이상은 50만 원이며, 4월 중으로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국립민속박물관 협력망사업의 일환으로 김포구래초등학교, 양곡초등학교, 은여울초등학교 등 김포시 관내 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연계 사업 ‘우리가 꿈꾸던 독립이야기’를 4월부터 운영한다.이번 학교연계 사업 ‘우리가 꿈꾸던 독립이야기’는 2023년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사업 교육개발분야에 선정되어 김포 독립운동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특성화 교구를 개발했다.‘우리가 꿈꾸던 독립이야기’는 총 2회기 프로그램으로 1차시에는 메타버스 가상전시관을 활용하여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와 유물에
김포시가 서울시 양천구와 함께 철도교통 확충을 통한 대중교통 격차 해소와 교통복지 실현 및 골드라인 혼잡 해소를 비롯한 김포한강신도시 서북부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김포시는 21일 오전 양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사업추진을 적극 검토해 주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이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등 철도계획에 반영되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양천구는 경기도 김포시와 함께 철도교통망 확충을 위한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까치산역 부터김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어 서울시청을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사업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공동 시행,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번 협약식은 21일 오전 양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김병수 김포시장 등이 참여해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한 양천구민과 김포시민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사항은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및 국가철도망계
김포시가 2024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포시 공공도서관 6개소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다.‘도서관의 날’은 4월 12일로, 2023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이용 촉진을 기념하는 날이다.‘도서관 주간’은 1964년부터 시작돼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는 기간이다.올해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도서관에 대한 시민의 이
김포시는 19일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율방재단 대표, 읍면동 재난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재난발생 시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 생명 보호를 목적으로 대응·복구작업을 수행하는 읍·면·동 직원, 자율방재단이 참여한 각 기관별 역할 및 여름철 재난대비 주요 추진사항을 공유하여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작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처결과 피드백을 서두로 각 기관별 주요 임무 및 역할 공유를 통한 태풍·호우 대비 민관협력체계 구축, 여름철 자연재난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 주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 를 맞이하여 3D펜으로 책갈피 만들기 수업을 오는 4월 12일 13시~1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업은 3D펜의 사용법을 배우고, 풍무도서관에서 마련한 책갈피 도안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책갈피를 만드는 수업이다.풍무도서관은 매주 목요일 '미래공작소의 날'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메이커스페이스 장비를 이용토록 하고 있다. 이번 수업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풍무도서관 미래공작소에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체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프
김포시는 지난 3월 19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구래동 6883-3번지 일원)에서 구래동통장협의회 및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함께 민·관 합동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금연 캠페인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문화의 거리가 쾌적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거리 환경 조성으로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진행됐다.이날 보건소 금연 담당자와 금연 지도원,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 운동 위원회 합동 캠페인 참여자들은 금연 어깨띠를 두르고 금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여 구래동 문화의 거리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음을 알리고, 비흡연자의 흡연
김포시는 지난 20일 김포시 전역의 공원 현장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총 43명을 대상으로 김포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캠페인 '알리고 인지하고 체험하고 살리고 김4 GO! CPR 챌린지' 교육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공무원, 경찰관, 군인 등의 현장 대응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례가 늘고 있음에 따라, 공원 이용객의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공원 근로자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응급처치를 통해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교육은 장기동 소재 한강중앙공원 잔디밭에서 진행됐으며, 응급상황을
김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고용센터, 경기서북부하나센터,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여하여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정착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협의체이다.이번 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과 관련된 각 기관·단체들의 올해 사업계획 및 각 분야에서의 경험을 공유했고, 유관 기관 간 협력 사항에
김포시는 치매 선별 검사상 인지 저하자,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자를 대상으로 ‘기억 충전소’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10시 30분부터 60분간 각 8회기 씩 총 24회기로 김포시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Ⅱ에서 운영한다.특히 ‘기억 충전소’ 인지 강화 프로그램은 작업치료사가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 자극(COTRAS-G)을 포함한 운동, 라탄, 원예, 종이접기, 웃음 치료 등 비약물적 중재 프로그램을 통한 인지기능 감퇴 예방 및 적극적 활동을 통해 자기효능감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