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서장 김봉운)는, 30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서장을 비롯한 가족, 동료 경찰관,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형환 경감의 35년의 공직생활을 마치는 정년퇴임식을 갖고 오랜 기간 경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 경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1982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고 경감은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직원 간 화합과 조직의 안정을 위해 근무해왔으며 계산지구대장, 계양경찰서 형사팀장을 거쳐 부평서 형사팀장을 끝으로 퇴직에 이르렀으며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경감은 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1일(토)부터 4일(화)까지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이사국 대표회의, 민간그룹 회의, 실무 회의 등 사전 비공식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7월 5일(수)부터 7월 6일(목) 2일간 제17차 이사회를 인천 송도 G타워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각국 정부대표, 인증기구 및 기후환경 민간단체 등 세계 각국에서 3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이사회에서는 GCF 영구 수탁기구 선정, 능력배양 프로그램 관련 사안, 인증기구 심의, REDD+*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결정할 예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9일 인수초등학교 인근 만수사거리에서 교통안전 보행지킴이 캠페인을 개최했다.이 날 캠페인은 보행교통 활성화, 노인 및 어린이 등 노약자에 대한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고자 실시했으며, 등교시간대에 남동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남동경찰서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계도와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보행교통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에 대한 교통질서가 확립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와 계도, 보행질서에 대한 지도
인천나은병원이 전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 뇌신경 센터장 한영민 교수를 초빙해 뇌혈관 질환 진료 역량 강화에 나선다.이번에 초빙된 한영민 교수는 가톨릭대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서 의무원장과 뇌신경 센터장을 역임하였으며 인천나은병원에서 7월 1일부터 진료개시할 예정이다.한영민 교수는 뇌혈관질환의 권위자로 불리며 뇌혈관 질환 중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알려진 뇌혈관 이식 및 우회로 수술 분야의 대표 명의로 꼽히며, 뇌혈관 수술 및 뇌종양, 뇌기능성 장애 등의 분야에서도 최고의 수술 실력으로 그 치료결과 또한 우수하다.나은병원
경제회생의 두 축인 노사관계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민노총이 30일 비정규직 노동자와 건설노동자 등 3만∼4만명이 참가하는 '사회적 총파업' 대회를 열 계획인 것이다. 시민·사회단체들이 노동계와 연합해 구성한 '최저임금 만원 비정규직 철폐 공동행동(만원행동)'도 공동주최자로 나섰다.파업 계획은 철회해야 마땅하다. 원만한 노사관계에 바탕한 산업평화는 경제발전의 초석이다. 경제를 살리려면 노사가 갈등 요인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양보하고, 힘을 하나로 모으는 게 중요하다. 문재인 정부가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조세 정책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서민 증세’로 비칠 수 있는 정책은 방향을 바꾸거나 시기를 조정하고 있다. 반면에 투기와 편법 상속·증여, 재벌 대기업에 대한 과세에는 단호한 입장이다. 정부가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수송용 에너지 상대가격의 합리적 조정, 일명 에너지 세제개편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정부는 또 국민개세주의 차원에서 추진하려던 근로소득 면세자 축소, 현재 종가세인 주세를 종량세로 전환하는 방안도 중장기 과제로 돌렸다.정부는 국책연구기관의 용역 결과를 토대로 다음달 초
기업의 정도(正道) 경영이 요청된다. 치킨집 등 프랜차이즈 창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맹 본사와 점주들 간의 분쟁과 '갑질' 제재 건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난 게 잘 보여주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은 업체는 작년의 4배 수준으로 뛰었고, 분쟁조정신청도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문재인 정부는 불공정거래 기업에 대한 전방위적 압박에 나섰다. '경제민주화' 바람을 타고 공정위거래위원회와 검찰이 갑(甲)질 논란 기업 조사에 착수한 것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미국에 도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첫 한·미 정상회담을 29, 3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에서 갖기 위해서다. 향후 한·미관계를 엿볼 수 있는 풍향계 같은 두 정상의 만남이어서 회담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은 역대 정부 중에서 취임 후 가장 빠른 회담이지만 가장 불확실한 회담이라는 우려가 없지 않다. 양국 간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방위비 분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등 4대 핵심 현안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네 가지 사안
인천부평구새마을회(회장 노태손)는 6월 28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관계자들을 부평구 새마을회관으로 초청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노태손 회장은 소속 새마을지도자 및 그 가족들이 병원을 찾아 진료 및 건강검진을 받는 경우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세종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또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50여명의 부평구 새마을지도자들은 관절염 예방과 치료에 대한 건강강의를 들었다.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지난 3월에 계양구 작전동에서 개원한 종합병원으로서 심뇌혈관질환에 특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시 계양구 계양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김덕수)는 지난 20일 독거노인이나 질병, 장애 등으로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유지 하지 못하는 취약가구 50세대에 대하여 토털 세탁서비스인 '우리동네 무지개크리닝 사업' 을 시행하고자 ‘크린토피아 인천학마을지점’ 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리동네 무지개크리닝 사업' 은 이불 등 대형빨래, 운동화, 일반 생활의복을 포함한 토털 세탁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가구의 생활환경 청결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위 사업은 인천보듬지킴이 사업기금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모금으로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8일, 구청 광장에서 이흥수 동구청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구에 따르면 동구 직원들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급여 중 1천원 미만의 우수리를 기부 해왔으며, 지난 1년간 35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이에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주방용품을 구매․기탁했으며, 기탁된 주방용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18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특히 이번 나눔실천은 기부에 참여한 직원대표가 직접 지원대상자에 가정방문해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더
대한민국 정치인들은 말을 너무 쉽게 한다. 선거 때에는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얻기 위해 있는 말 없는 말을 다 동원하여 公約이든 空約이든 아무거나 들어대도 국민들은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현직 대통령이나 장관들은 公約이나 空約을 들어대서는 안되고 오직 執行 뿐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이 하는 업무는 行政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 6월 16일 문화체육부 장관으로 임명받은 도종환 의원이 체육부 행정을 들어다 보기도 전에 대뜸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에서 남한과 북한을 단일화하겠다는 포부를 내보였다. 이에 덩달아 평창에서 추미애
부천시 약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중식)와 천하제일 봉사회(회장 장백규)는 지난 24일 무궁화 및 도라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40여 분께 사랑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이번 점심 나눔 행사에는 방춘하 부천시의원을 비롯하여 17명의 천하제일 봉사단 회원, 주민자치위원 5명이 참여하였는데 봉사자들이 각자 콩국물, 면, 고명 등의 재료를 준비해 건강하고 정성이 담긴 콩국수 밥상을 대접하였다.점심식사 이후에는 경로당 주변 및 약대동 공원의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약대동주민자치위원회 황중식 위원장은 “일찍 다가온 폭
'공연도 보고 힐링도 하고' 소소한 즐거움 제공고양시(시장 최성)는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9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까지 행주산성 야간개장을 한다고 밝혔다.행주산성 야간개장 관람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입장마감은 오후 9시까지다.입장료는 주간과 동일하게 어른 1천원, 13~19세 500원, 7~12세는 300원이며 6세 이하나 65세 이상인 자는 무료다. 야간개장 동안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특히 이번 야간개장은 고양 신한류 예술단
인천강화소방서(서장 유형민)는 다음달 5일(수) 오전10시 동막해수욕장(강화군 화도면 소재)에서 동막바다메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수 관광객 및 소방대상물 증가로 소방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안지역의 화재와 재난발생 시 보조인력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김명준 대장을 포함한 20명의 대원(남·녀 혼합)으로 동막바다메 전문의용소방대가 조직되었다.동막바다메 전문의용소방대의 발대로 강화의용소방대는 16개대 425명으로 확대 운영되어 강화군의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히 투입되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7일 민선6기 첫 번째 ‘1일 명예 구청장’ 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1일 명예 구청장제는 구민들의 구정 참여기회를 확대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 제언 등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제도다.이날 첫 명예 구청장의 영예를 안은 주민은 바로 김지영(여, 34)씨다.김씨는 이재호 구청장에게 위촉장을 받은 후 명예 구청장 업무에 들어갔다.김 명예 구청장은 오전 8시30분부터 이재호 구청장과 함께 과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간부회의에 참석을 시작으로 민원안내 체험, 업무보고 참석, 청학동 현장소
의정부중학교(교장 김미순) 3학년 학생들이 6월 21일(수)~23일(금) 3일간 케냐에 사는 또래 친구들을 위한 책가방 보내기 기부행사 개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였다. 6월 27일 NGO단체인‘온해피’에 학생들이 직접 바느질로 만든 가방 170여개와 손수 작성한 응원 메시지 카드 그리고 재학생(1,2학년), 교직원, 학모님께서 기부해주신 가방 40여개와 학용품을 전달하였으며, 케냐로 전해질 예정이다. 이번 기부행사는 지난 2월, 3학년 교육과정 협의회를 통해 만들어진 학년 비전인 “사랑을 실천하는 바른 시민의 꿈 찾기”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지난 26일 골드코스트호텔(인천 호구포구역) 해외 환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역적 특수성을 활용해 해외 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기 위한 것으로, 향후 인천의료 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바로병원은 해외환자 방문시 신속하고 편리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급환자 365 이송체계를 구축, 365일 앰블런스 상시 대기 및 공휴일 없이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골드코스트호텔의 특별요금을 적용하여 한국 체류에 필요한 제반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그린에코공동작업장'인천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7일,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2016년 노인일자리 평가대회 시상식’ 에서 우수 운영기관[시장형사업]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시니어인턴십' 부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2016년 한 해 동안 시장형 사업과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진행하며 센터와 참여자 그리고 업체가 함께 얻어낸 값진 성과여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시장형사업인 그린에코는 2010년부터 시작하여 15명의 만 60세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LH와 지난 2일 검단신도시 내 AA4블록 매각 공고를 내고, 23일 1순위 신청을 접수한 결과, 16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산 추첨에 따라 26일 (주)유승종합건설에 낙찰됐다고 밝혔다.도시공사는 최근 3년간 300세대 이상 주택 건설 실적을 보유하는 등 1순위 참가 조건이 까다로움에도 불구하고, 1군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 것은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라는 희소성과 뛰어난 입지가 주원인일 것으로 분석했다.전상주 마케팅본부장은 “연이은 검단신도시 매각 성공은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 택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