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이하 재단)이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이하 가천대)와 문화․예술과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과 가천대는 15일(금), 가천대 가천관 중회의실에서 서정림 재단 대표이사와 박병규 경영본부장,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 서원식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문화․예술 및 교육프로그램 상호 협력 ▲교육프로그램 상호 참여 ▲인턴과정 운영 상호 협력 ▲공동 연구과제 선정 및 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지역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2023 KBEI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에서 문화예술 분야 1위를 수상했다. 한국 브랜드평가 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은 고객만족경영으로 건전하고 질 높은 소비문화 정착에 앞장선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매년 소비자 만족도·충성도, 브랜드 신뢰도·경쟁력 등의 지표를 공정하게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에 이바지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있다. 위원회는 예술기관과 문화재단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복합문화예술기관으로
누군가 몹시도 그리워지는 밤이면그리움이 지중해의 파도처럼 소리없이 밀려오는 밤이면열정도 냉정도 없는 하얀 세상고독이 나신처럼 드러누워 있는 텅빈 공간에서아쉬움과 애절함으로 채색된그리움의 창가에 서있으렵니다.그것은머-언 동산에 부딪혀애틋하게 되돌아오는 산울림그리움이란소아마비를 앓고있는 슬픈왕자의 눈동자이기 때문입니다.출처 : 이치저널(each journal)(https://www.eachj.co.kr)누군가그리워질 때면그리움이 진한 여운으로이슬비처럼 내리는 날이면서쪽으로 길게 드리워진 무지개를 보며동구밖 느티나무아래 오솔길을 따라살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9일(토), ‘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 – 디즈니 VS 지브리’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10대의 첼로와 오보에, 트럼펫, 퍼커션의 하모니로 월트디즈니와 지브리스튜디오의 베스트 OST를 연주하는‘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 – 디즈니 VS 지브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따뜻함을 전달할 공연이다. 1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는 디즈니의 음악, 2부는 특유의 감성 멜로디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음악들로 구성하여 각기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디즈니
봄날에는 새싹이 움트듯가슴속에 사랑을 싹 틔우고노오란 민들레꽃 보다 더 순수한그대로의 모습으로인연의 꽃으로 피어나리여름날 무성한 푸르름과 햇살은해가 갈수록 열정으로 뜨거워지며그대 가슴에 곱게 곱게 담아두어한평생 동반자가 되리라가을날 영글고 꽉 찬 하늘을 우러르며나를 좋아하는 그대와 손 붙들고뜨거운 사랑을 나누면서보도위에 나뒹구는 낙엽위를 걸으며지나 온 삶의 궤적을 되돌아보고 싶어라생명의 경외감을 느껴보고 싶어라여느 해처럼 매서운 추위가 다가 오면우리 둘은 긴 긴 겨울밤을 같이 지새면서인생의 여운을 만들어가고 싶어라환상적인 겨울왕국에
‘생명나무 작가’ 김예령 화가(명성교회 권사) 초대전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 36길 20에 소재한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린다.지난 2012년 국민일보 초대전을 비롯해 개인전 24회, 아트페어, 해외전, 그룹전 30회를 한 김예령 작가는 한국미협, 서울 송파미술가협회 자문위원, bara회에서 활동하고 있다.이번에 전시되는 30여 점의 작품은 ‘생명나무 작가’라는 별칭처럼 나무를 중심으로 한 일상의 모습을 밝은 빛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김예령 작가는 “나의 작업에는 생명나무가 등장한다. 바람결에 포근히 다가와 살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송년 음악회’를 연다. 제69회 정기연주회이자 성남시립국악단의 한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 기념 음악회다.조혜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 이날 연주회는 국악관현악 ‘개천(開天)’ 연주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한다. 이어 ▲해금 협주곡 ‘푸른 달’ ▲한국 음악(K-Music) ‘아우라(AURA)’와 ‘한국의 혼(K-Spirit)’ ▲소리와 국악관현악 ‘사랑가’, ‘장타령’, ‘고장 난 벽시계’ ▲국악관현악 ‘하늘처럼 높이(Sky High)’ 등을 연주한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2024년 청룡의 해(갑진년)를 맞이하여 ‘2023 이천문화재단 송년음악회’를 12월 23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트리오 ‘레이어스 클래식’과 함께 호소력 있는 지휘와 탁월한 음악적 해석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최영선’의 지휘로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송년음악회 공연이 진행된다. 레이어스 클래식은 클래식을 기반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3일(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의 일환으로 뮤지컬‘은하철도의 밤’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은 일본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동화 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소설이자 애니메이션 의 원작소설인 을 각색한 창작 뮤지컬이다. 시력을 잃은 소년 ‘조반니’와 친구 ‘캄파넬라’가 사라져버린 ‘조반니’의 아버지를 찾아 함께 은하수로 떠나는 여정 속에서 빛나는 둘의 우정과 교감의 순간들을 아름답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배우 김성녀의 연기 내공을 엿볼 수 있는 뮤지컬 모노드라마 을 오는 12월 9일(토)과 10일(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은 배우 김성녀가 50여 년의 세월을 넘나들며 5세 아이부터 사춘기 소녀, 엄마, 남편, 경찰관, 영감, 목사 등 1인 32역을 소화하는 작품이다. 2005년 초연한 이 작품은 배우 김성녀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처음 도전한 모놀로그(1인극) 연극이자, 연출가인 남편 손진책이 김성녀를 위해 선물한 작품이기도 하다. 초연 당시
(재)이천문화재단은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을 오는 12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청소년 대상 창작 뮤지컬인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탄탄한 작품성과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로 스포츠를 소재로 한 대표적인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초연 이래 2017년 중국 베세토
여주시(시장 이충우)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오는 12월 11일 월요일 저녁 7시, 여강홀에서 엔인아트 앙상블을 초청해 「애니메이션 OST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다사다난했던 2023년 계묘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송년음악회는 우리에게 친숙한 인기 애니메이션 OST를 클래식 버전으로 연주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엔인아트는 여주 지역 출신의 음악가이자 프랑스, 독일 등에서 유학한 플루티스트 한솔이 이끄는 클래식 연주단으로, 이번 공연은 피아노, 하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
(재)이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 목요일 19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3 이천시 교원을 위한 힐링 음악회’ 를 개최한다.(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사회적 여러 사건으로 인해 교권 되살리기에 도움이 되고자 ‘이천시 교원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 공연을 제공하여 바쁜 일상에서 정서적인 회복과 힐링을 얻도록 마련했다. 또한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교원들과 소통하며 공연에 대한 해설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문화예술자료의 체계적 보존과 관리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아르코예술기록원은 22일(수) 오전, 성남아트센터에서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박병규 경영본부장, 고준환 문화본부장, 송시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과 이한신 아르코예술기록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문화예술자료 수집․보존 협력 ▲양 기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을
깜깜한 밤이나눈비 휘몰아치는 악천후에도사람들은 끊임없이 하늘길을 달린다.밤하늘의 무수한 별들과 함께넓은 바다에 환히 불밝혀주는 등대가 있어수많은 배들은 밤낮으로 바닷길을 달리고 있다.어떤 길로 가든 인생길은 길지가 않고새로 길을 만들면서 갈 수도 없다.그러니바닷길이라도 좋고 하늘길이라도 좋다.아스팔트길이 아닌 울퉁불퉁한자갈길인들 어찌하겠는가?광풍노도가 몰아치는 뱃길이라도,별빛 하나 없는 칠흑같은 어둠이전신을 휘감아도는 하늘길이라도,불타는 사랑이 함께 한다면전혀 무서울것이 없다.아무것도 주저할 것이 없다.끝없는 저 미지의 길에서힘들
최종건 화백의 20주년 ‘순후전’이 예술의 전당에서 8일 동안(11월15일부터 22일) 성대히 마무리한다. 최종건 화백의 순후전을 통해 확연히 달라지고 있는 노인의 문화를 엿볼수가 있었다, 이러함은 80이 넘은 감성과 지성과 인성을 지닌 남자어른들이 건강한 문화를 만들고, 예술적 작품을 통해 의식개선과 함께 변화상을 만들고, 세대간의 소통을 위해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진정한 어른상으로 감성, 지성, 인성을 어른상 구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이러한 변화하는 시대에 어떻게 적응하며,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
(재)이천문화재단은 11월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마지막인 네 번째 공방으로 ‘소프라노 김순영& 베이스 김대영‘의 듀오 콘서트 공연을 11월 30일(목) 오전 11시에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천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은 지난 7월, 8월, 11월 총 세 번의 마티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이천시민의 오전 시간을 책임지는 공연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연에 대한 해설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무대 위에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운영하는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꿈꾸는예술터)가 지역 문화예술교육가와 단체, 시민 등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성남 문화예술교육의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3 성남문화예술교육주간’을 개최한다.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개관 3주년(12월 10일) 주간에 맞춰 12월 6일(수)부터 9일(토)까지 이어지는 ‘2023 성남문화예술교육주간’은 역량강화 워크숍과 네트워킹 파티, 박람회, 라운드테이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먼저 6일(수)에는 지역 내 예술교육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량강화 워크숍이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 하남역사박물관은 12월 초까지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남역사박물관은 지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는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과서 「우리 고장 하남」과 연계하여 제작한 심화 교재와 코딩 로봇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에 시작한 프로그램은 6월까지 약 1,000여 명의 학생이 박물관을 가득 메우며 상반기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수혜 인원 확대를 위해 하반기 10학급 추가 모집을 진행했고, 관내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익산문화관광재단과 공동 기획으로 두 지역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2023 지역예술가 교류전 ‘차경(借景)’ 전시를 오는 11월 17일(금)부터 12월 24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개최한다.지역예술가 교류전은 서로 다른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작가들에게 문화적 소통과 연대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전시다. 2022년 광주광역시 이강하미술관, 강릉문화재단과의 교류전에 이어, 올해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세 번째 교류전을 진행한다. 전시에는 성남지역의 한광우, 김수연 작가와 익산지역의 양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