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30㎝ 미니 소방관이 활짝 웃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캠페인을 하는 사진이 대형판매시설 및 전통시장 곳곳에 붙어있다.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 하자는 홍보 문구도 함께 부착돼 있다.인천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에서는 “작은 아이디어이지만 이 아이디어가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고 그 힘을 공익을 위해 쓰면 더 따뜻한 세상이 될 것이라는 생각 속에 미니 소방관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지난 19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판매시설 및 전통시장 입구 등에 붙였다.
인천 계양구 계산2동 소재 소망의 샘터는 지난 20일 계산2동 주민센터에 3,000가정 사랑언약사업과 관련하여 828만 원을 전달했다.또한 7월부터 1년 동안 저소득어르신 23세대에게 매달 3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소망의 샘터 관계자는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김완복 계산2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망의 샘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와 같은 관심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국가보훈처 나라사랑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김기철 서울대학교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21세기 국제정세 변화와 대한민국의 미래' 라는 주제로 21세기 사회의 특징, 북한 실상과 군사적 위협, 국제정세 변화의 전망 등의 내용으로 국가적 중요 과제인 안보 수호를 위해 공직자로서의
문재인 정부는 민생을 살리는 데 무엇보다 힘써야겠다. 오랜 내수 침체에 시달리는 한국경제의 활로찾기와 피폐한 민생을 돌보는 일에 매진해야 하는 것이다. 국민 일반, 특히 소상공인과 서민은 최악 상황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우리 경제에 드리워진 ‘짙은 그늘’을 하루속히 걷어내야겠다. 정부와 기업이 비상한 자세로 경제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당장 급한 과제는 하루가 다르게 뛰는 생활물가를 잡는 일이다. 벌이도 시원찮은데 생활묵가마저 뜀박질을 하니 서민과 중소기업은 삶의 의지를 잃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정부가 칼을 빼들었다. 계란과
한반도 주변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우리의 혈맹인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은 미국제일주의를 내세워 미증유의 한·미관계를 예상케 하고,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지도부는 중화민족 부흥의 꿈(中國夢)을 앞세우고 일대일로(一帶一路), 곧 육·해상 신 실크로드 대전략을 추구 중이다.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내각은 미국의 대 중국 견제전략인 아시아 회귀·재균형 정책에 기대어 전쟁 수행이 가능한 보통국가를 향해 착착 나아가고 있다. 아베 내각은 미국과 ‘신(新)밀월’을 구가하고 있다.이러한 때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최근 연수동 및 청학동 유흥업소 밀집지역과 송도유원지 일원에서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공무원 등이 어깨띠와 현수막을 활용해 업주들의 경각심을 제고했으며, 주변 상인들의 피해 방지를 위한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구 관계자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구민들의 관심과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향후 지속적인 호객행위 근절 집중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인천공항 제2활주로 계기착륙시설이 최근 비행검사를 통과해 22일 운영등급이 상향되며, 이로써 2014년부터 추진한 계기착륙시설 개량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계기착륙시설이란 조종사에게 항공기 착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폭우, 안개와 같은 악천후 기상상황 때문에 조종사의 시야가 제한될 때에도 안전하게 항공기를 활주로까지 유도하는 시스템이다.계기착륙시설은 활주로 중심선 정보를 제공하는 방위각제공시설(Localizer), 가장 이상적인 착륙각도(3°) 정보를 제공하는 활공각제공시설(GP: Gl
설립 원년의 성과는 바로 지금부터최고의 시설관리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 실현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이 지난 6월 1일 창립이후 시민중심의 시설물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조성범 이사장은 취임과 함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중에도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에 걸쳐 고객 접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최고의 시설관리를 주문하는 등 공단 전사업장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조 이사장은 현장행정에서 직원들과 경영방침을 공유하며 팀별 중점 업무
새 정부가 출범하지 마자 인사 청문회 때문에 몰살을 앓고 있다. 국정 일정은 바쁜데 아직도 많은 장관들을 임명치 못하고 있고 임명된 장관들도 편법으로 임명되고 있는 실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 자기는 대통령이 되면 인사에는 도덕성 5대 원칙이 걸려드는 인사는 절대로 임용치 않겠다고 공약하였다. 그런데 막상 대통령이 되고 인사를 임용하는 과정에서 후보로 지명한 인사들이 줄줄이 도덕성 5대 원칙에 걸려드는 것이다. 국무총리 후보 이낙연 총리는 자유 한국당이 고맙게도 기권을 하여주어 국회에 통과되었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우리 경제의 건실화를 저해하는 부채 줄이기에 나서야 한다.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한은 자금순환동향 통계의 가계부채(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 포함)는 지난해 말 1565조8100억원에 달했다. 또 경제 규모에서 가계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을 보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지난해 95.6%까지 증가했다.심각한 것은 올해 들어 가계, 기업 등이 비은행권에서 빌린 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 4월 말 현재 비은행금융기관의 여신 잔액은 762조2869억원으로 집계됐다.문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한국경제가 ‘수출 한국’의 위상을 회복하고 있다. 수출이 5년여 만에 7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통관 기준 수출액이 450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경제불황과 세계경제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수출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소비 지표도 넉 달 만에 반등했다. 경기가 어느 정도 바닥에서 벗어나는 모습으로서 반가운 소식이다.그러나 경제지표의 호전과 달리 일반 국민이 느끼는 체감 경기와의 괴리는 더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업종 간 명암이 뚜렷하다. 5개월 연속 상승기류를 타
인천강화소방서(서장 유형민)는 20일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강화역사박물관(강화군 하점면 소재)에 대하여 초기 대처능력 및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소방관서와 강화역사박물관 20여명과 소방차량 3대가 동원되었으며, 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전기합선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 다수의 관람객이 피난하지 못한 상태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을 가상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중점사항으로는 비상방송시설 이용한 화재 상황전파 및 피난안내 유도, 자체 소방시설을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9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조민희 새터민 안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북한의 현정세 분석과 국가안보관 확립’ 이라는 주제로 주민신고요원 240명에게 안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적의 위협과 재난으로부터 취약한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를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 및 대한민국 정부가 당근과 채찍으로 핵포기를 유도하더라도 북한은 전혀 핵보유국 지위 상실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는 설명으로 이어졌다.아울러, 군사학적으로 평화는 잠정적인 전쟁부재의 상태, 깨어지기 쉬운 상황이
부천시는 시민들이 불법주정차 민원해결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만화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한다.이는 지난 1월 제작한 불법주정차단속 정보 만화홍보물이 호응을 얻은데 따른 것이다.시는 ‘부천시 불법주정차 민원 이렇게 좋아졌어요’ 라는 제목으로 만화홍보물 1만2천부를 제작해 주민센터, 식당 등에 배포한다.홍보물에는 5월 1일부터 단속완화 되는 정차시간, 스마트폰 신고대상 확대, 불법주정차 전문상담원 운영 등 불법주정차 민원과 관련해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담았다.향후 불법주정차 단속 매뉴얼 업그레이드와 홈페이지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시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 청년봉사단 학생과 학부모 150여명은 지난 18일 부평공원에서 '공원 에티켓 지키기 캠페인과 같이하는 환경정화활동' 을 펼쳤다.새롭게 단장한 부평공원에 모인 단원들은 불볕 더위에도 일요일 오후를 가족과 또는 친구와 함께 10개의 포스트 미션을 수행하면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호국,보훈의 달 6월을 보내면서 한국전쟁과 호국,보훈에 관한 퀴즈도 진행하였고,북한말 따라잡기 포스트에서는 북한말과 우리말을 맞추어보는 기회도 가졌다.협동심이 절대 필요한 고무줄 컵쌓기는 특히 부모님들에게 인기가 좋았는데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17일, 송현근린공원 어린이 체험형 물놀이터 ‘또랑’ 이 성황리에 개장했다.구에 따르면 17일~18일 양일 간 3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여름철 외부에서도 찾아오는 동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자리매김했다.또랑은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동물모형, 유아풀과 광장 그늘막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한 간이탈이실 및 차광막을 설치하는 등 시설개선도 완료했다.또랑은 8월 27일까지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
6월 호국보훈의 달,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수 있는 보훈 문화행사를 소개한다.제2회 인천 호국보훈 영화제 ‘제2회 인천 호국보훈 영화제’ 는 19일부터 6.25전쟁 발발일인 25일까지 CGV인천에서 진행되며, 인천상륙작전, 연평해전, 동주, 덕혜옹주 등 총 4편의 호국보훈 관련 영화가 재상영된다.(주중 1회‧주말 2회)또한 영화 티켓 할인 제공(6,000원), 나라사랑 콤보세트 런칭 및 6.25전쟁 사진전 개최 등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나라사랑 별빛 음악회 ‘나라사랑 별빛 음악회’ 는 20일
온누리종합병원(병원장 조영도)은 개원 15주년을 기념해 6월 17일, 18일 양일간 전 직원의 화합을 도모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경기도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실시한 워크숍에서 온누리종합병원 200여명 직원들은 소통하고 협력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무엇보다도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직무교육에서부터 공동체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회, 팀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하고 유익한 시간들로 구성되어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특별히 개원 15주년을 기념해서는 2002년 개원 이
미국이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16일(한국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다. 이에 따라 미국 정책금리는 연 1.0~1.25%로, 금리 상단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인 연 1.25%와 같아졌다. 미국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각각 연 0.25%포인트씩 올렸고, 올해 추가 1회를 포함해 2019년까지 연 3회씩 모두 7회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내 한·미 금리역전이 확실시되는 이유다.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우리경제의 뇌관으로 꼽히는 가계부채에도 적
지방분권 강화는 시대 흐름이다. 중앙과 지방이 상생하는 지름길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일방적 관계가 아닌 협치를 통한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재설정하는 게 긴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개헌 때 헌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은 ‘지방분권’에 초점을 맞춘 개헌 추진 의사를 분명히 한 것으로 긍정 평가할 만하다.무엇보다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 찬반 투표를 하겠다는 공약을 재차 확인한 것이어서 지난 12일 재가동한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에서의 개헌 논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개헌에 의한 지방분권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