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를 힘차게 순항 중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 행복을 위해 시흥 곳곳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중 공약사항으로 내건 신천동 로데오거리 등 ‘역세권 활성화 실현’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잇고 있다.‘시민이 편안한 시흥시’를 위해 마을 어느 곳이든 걱정 없는 안전한 마을환경을 만들고자 쉼 없는 활동으로 분주한 시는 신천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 및 교통 환경 개선 ▲골목길 환경개선 ▲주민편익시설 확충 ▲주민공동체 연계 등을 올해 목표 활동으로 설정하고,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안전한 상가거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
하남시 하천 덕풍천자전거 도로가 곳곳에 균열이가고 경계석 밑이 파여 턱이 높아 보행자나 자전거 주행에 안전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곳 하천 자전거 도로는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시공하여 지난해 가을에 준공되었다. 1년도 안된 공사라기에는 믿기 어려운 균열과 경계석 일명 되메우기 공간이 곳곳에 드러나 있어 부실시공 및 관리감독에 따른 시공감리 부실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덕풍천 자전거도로는 기존 도로포장을 철거 후 잡석 부설 위 투수콘으로 포장되었으며 하천 좌우 양쪽으로 설치되어 도로 폭약 3m 길이 약 1㎞가 넘는 자전거도로와
안성시는 “경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안성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김보라시장의 민선8기 공약으로 산후조리원이 없어서 타 시군으로 산후조리를 갈 수 밖에 없는 산모들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와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지난 2월 8일부터 28일까지 설치 공모, 3월 9일 심사를 거쳐 3월 12일 안성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안성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인근 아양택지지구 내 옥산동 일대 부지를 매입 계획으로, 총 사업비 187억(도비 55억, 시비 132억)을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정용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힐튼호텔 부지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이 사건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또 다른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판교 힐튼호텔 특혜 의혹은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성남시 소유 부지에 5성급 호텔 ‘더블트리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들어서는 과정에서 시가 시행사 등에 부지 인허가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다. 이 호텔은 시공 초부터 여러 논란에 시달렸다. 특정인에게 관광호텔 사업권을 주기로 하고 거기에 모든 사업이 맞춰 들어갔다는 의혹이다. 호텔 건립을 제안한 민간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세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실태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역자치단체 차원의 전세 피해 현황 조사는 인천이 처음이다.특히 최근 피해가 집중된 미추홀구 뿐만 아니라, 인천시 전체 군·구로 조사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각 군·구 주관부서를 지정해, 센터상담자료 및 언론보도 자료 등으로 확인한 나쁜임대인 소유의 부동산 물건을 조회한 후, 등기부등본, 임대차신고서 등을 바탕으로, 경매 집행현황 등을 확인해 피해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제도개선 등에 활용
용인특례시 기흥구기독교연합회(회장 임재성 목사)가 주최한 2023년 기관장초청 조찬기도회가 9일 오전 7시 용인 기흥구 소재 하나엘교회에서 열렸다.조찬기도회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운봉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등 많은 경기도의원과 용인시의원이 참석했다.조재선 목사의 인도에 이어 마태복음 24장 44~46절 시작기도가 이어졌다.기기연 사모 중창단의 특별찬양가 전능하신 하나님에 이어 하나엘교회 김영철 목사의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는 내용으로 종말에 대비한 설교가 있었다.행복한교회 최광희 목사의 기도회와 주의뜻 성암교회 이영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새학기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창영초등학교의 존치와 환경개선을 전제로 동구 지역 전체의 교육여건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동구 금송과 전도관 지역의 개발사업 진행에 따라 지역 여론을 수렴해 창영초를 금송지구로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여중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했다.이후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 및 시민단체의 이전 반대의견 등을 바탕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사회의 갈등보다는 인천교육을 하나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시민단체, 전문가, 시청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건설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에 소재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공사 현장 사무실을 방문해 오는 2027년 상반기 첫 팹(Fab) 가동을 목표로 전력과 용수 등 핵심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이 자리에는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을 비롯해 시행사인 용인일반산단의 김성구 대표와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의 이동걸 사업단장 등이 함께했다.이 시장은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를 이루는 핵심축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호국 보훈의 도시 성남의 미래 50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신 시장은 1일 3·1절 기념사를 통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올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성남의 미래 50년을 위한 분골쇄신에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념사에서 신 시장은 한백봉, 남태희, 한순회 등 성남 지역 애국열사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자랑스러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평화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해 모든 국민이 하나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해 반려나무 키우기, 지구의 날 맞이 플로깅 행사, 산불피해 지역 숲 조성사업 지원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는 ESG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인 트렌드이자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에 초점을 맞춰 참신하고 새로운 사업들을 선보였다. 이 중 작년 9월 제주본부(본부장 오순민)에서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함께 추진한 ‘걸으며 함께 지키는 바당길, 건강한 도보여행길 문화만들기 캠페인 LET’S PLOG(이하 ‘렛츠플로그’)’가 지난 22일을 끝으로 6개월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8일 토요일 식사 1동 주민들의 요청으로 마을회관에서 즉석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마을 주민과의 간담회에는 노인회, 부녀회 등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궁금했던 각종 민원처리 상황과 교통 대책 등에 대해 많은 건의가 있었고, 이 시장이 상세하게 답변을 하면서 약 1시간 반 정도 열렸다.주민들은 원당지역에서 백석동으로의 시청사 이전과 관련된 교통대책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질문들을 쏟아냈다. 시청사의 원당 존치를 주장하는 단체의 설명회 저지로 인해 고양선 및 신분당선 등 철도노선 계획
경마계의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으로 불리며 전 세계 경마관계자들이 주목하는 ‘제39회 아시아경마회의’(이하 ARC)가 26개국 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17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1960년부터 시작된 ARC는 아시아 중심 26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아시아경마연맹(ARF)에서에서 주관하는 정례회의다. ARF의 회원국들은 시행체 대표와 함께 경마산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을 구성해 2년 주기로 ARC를 개최하며 경마산업 발전 대책을 모색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연기됐던 제39회 ARC가 지난1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사)용인특례시해병대전우회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사)용인특례시해병대전우회지회 허정 지회장 등 7명은 16일 이상일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이 시장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시는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철거 등으로 (사)용인특례시해병대전우회지회 사무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용인시게이트볼구장 인근에 부지를 마련해 사무실 2동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허정 지회장은 "해병대 전우회에 대한 이상일 시장의 배려에 전우회원들이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 끊임 없는 봉사활동으로 용인시가 행복해지는 데 보탬이 되도
2023 대한민국 칭찬대상 시상식이 13일 오후2시 국회헌정기념관(국회박물관)2층에서 서정숙,소병훈,김희재 국회의원과 이권재, 이민권 시장 등 많은 저명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이날 시상식에 앞서 칭찬합시다 운동 중앙회 나경택 총재의 '정책상정' 책 출판기념회도 함께 이뤄졌다.이번 행사는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와 서정숙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시사코리아뉴스와 칭찬합시다수상자선정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새한일보와 한국언론포털통신사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이날 1부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선언, 국민의례, 신유술 칭찬동산건립추진위
계묘년 첫 대상경주 우승, 이변의 주인공은 ‘와우와우’였다. 지난 2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8경주로 열린 ‘세계일보배(L, 1200m, 국OPEN, 4세이상)’에서 서울의 ‘와우와우(4세, 수, 한국, R66)’가 멋진 역전극을 보여주며 생애 첫 번째 대상경주 우승을 거머쥐었다.세계일보배는 2002년 12월 개최된 국산 2세 경매마 특별경주에 명칭을 병기하면서 최초로 시행된 후 2003년 정식 대상경주로 승격됐다. 이후 2015년부터는 국산마 1200m 경주로 정착되어 이어져오고 있으며, 올해로 어느덧 2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 1월 27일 모 통신사 기자를 모욕한 혐의로 고소 당한 파주시청 출입 일간지 기자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피해자에게 통보했다.피해자 및 경찰에 따르면, 가해자 A씨는 지난 12월 29일, 파주시청 본관 로비에서 공동 취재를 마치고 동료 기자 2명과 걸어 나오던 H통신사 J기자를 향해 다짜고짜 욕설을하며 모욕적인 언사를 해 지난 12월 30일 고소를 당했다.파주서에서는 고소장을 접수한 뒤 지난 1월 5일 경 고소인 조사가 이루어 졌으며 이후 피고소인 수사 등을 거쳐 지난 27일 수사를 마치고 고소인에게 "파주
파주시는 26일 오후 2시 파주읍 연풍극장에서 파주시 도·시의원, 여성인권단체,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와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목적으로 인권이 존중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3자가 체결했으며. 성매매 피해 여성의 생계, 주거, 자활 등의 지원과 불법행위단속, 반(反)성매매 인식 확산을 위한 연계된 기관과의 사업 활동을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파주경찰서는 성매매 집결지 일대를 ‘범죄예방구역’으로 지정하고 성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8일, 본관 대강당에서 신년 워크숍을 열고 올해 업무 추진방향과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업무에 대한 공론의 장을 열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경마가 중단된 이후 2년여 만에 경마를 전면 정상화하며 그동안 위축되었던 경마와 말산업의 재건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3년 만에 흑자를 달성하는 등 경영 지표는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경마와 말산업 경기는 코로나 이전 수준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기환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전 임직원들에게 고객가치 기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주요 안전관리부서 및 경마 유관단체 합동으로 서울경마공원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안전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고객 방문이 예상되거나 특히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을 차단하고자 실시되었다. 먼저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바로마켓의 경우 명절 대목을 앞두고 수많은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화재 예방시설 점검은 물론 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른 입주 상인과 방문객에 대한 보건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다중이 운집하는 경마 관람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올해부터 장애인연금의 기초급여액이 월 최대 307,500원에서 월 최대 323,180원으로 인상됐다고 16일 밝혔다.이를 통해 계양구 관내 약 1,900여 명의 중증장애인들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에 소득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되는 부가급여액(월 20,000원~80,000원)을 더하여 매월 최대 403,180원의 장애인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이번 기초급여액 인상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장애인연금 급여액의 실질적인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조치로, 인상금액은 장애인연금법 제6조에 따라 통계청이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