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매월 1~2회 공휴일 및 야간 시간대에 지방세 등을 체납한 차량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번호판 영치 대상 차량의 체납 규모를 보면 2024년 1월 1일 기준 자동차세 체납 6천368대 약 24억 원, 세외수입 관련 과태료 체납 5천739대 약 50억 원이다. 차량 관련 체납액 합계가 약 74억 원으로 이는 오산시 전체 체납액의 24.5%를 차지한다.지난 14일 공휴일 단속한 결과 체납 차량 8대(체납 건수 98건, 5천800만원)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품목별 최신 영농기술 보급 및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농업신기술이 관내 농가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을 보급하고 미래농업 기술 시대에 맞는 화성시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추진됐다.사업 분야는 식량작물, 원예기술, 과수기술, 종자연구, 농산물가공 등 10개 분야로, 총 89개소를 대상으로 총 1,608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우 다음달 6일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각 분야별 담당팀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공직자 부조리 척결과 내부통제 강화, 청렴자가 학습 활성화로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선다.시는 지난 10일까지 고위공직자 및 조직환경 등 부패위험성을 진단하는 ‘간부공무원 청렴도평가’를 실시한 것을 비롯해 17일부터는 기존 ‘청렴 자가학습’을 다양한 콘텐츠로 새롭게 개편하는 등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 의식 함양과 문화조성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내외부 부패 신고를 활성화하고 제보자의 익명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 신스템 ‘헬프라인’을 구축했다. 관행적인 비리나
바람은 이른새벽아름다운 계곡 보금자리를 떠나아침숲속에서 곱게 머리를 빗으며*아침뜸을 맞이한다.그런 다음동해의 넓고 푸른 바다위를 가로지르며거친 풍랑을 만들고 나서 의기양양하게태백산맥 산허리의 나뭇잎새에 내려앉아가쁜 숨을 고르면서 휴식을 취했나 보구나.하루 종일 자유여행을 즐기면서산과 들을 건너고 보리밭을 누빈 다음경안천 산책길 위에 다다르면아까시아 꽃향기에 실려온다.해질녘 긴 여정 끝에경안천 수변공원을 어루만지며갈대숲을 너울너울 춤추게 하고텃새들과 함께 두런두런 얘기를 주고 받다가한밤중이 되면 숨을 고르면서자유의 즐거움을 간직하며조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특수학교 고등학교, 전공과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경문실용전문학교와 연계해 동계 꿈이음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15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동계 꿈이음 진로직업 프로그램은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현장직무 중심의 다양한 전문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인천 부평구 소재 경문실용전문학교에서 직업교육 전문가가 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맞춰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현장직무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별로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
반려동물 양육비 월평균 13만원…보호자 18% "양육 포기 고려"...개 양육비용 월평균 16만원…고양이보다 5만원 더 들어...반려견 등록률 76.4%…외출 시 준수사항 44%만 지켜 이러한 상황에서 책임있는 반려견 양육은 행동과 안전을 위한 훈련, 교육이 필요하다.반려동물 양육은 많은 책임과 비용이 따르는 일이다. 월평균 13만원의 양육비용은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으며, 이로인해 일부 보호자들이 양육 포기를 고려하는 것 또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개 양육비용이 고양이보다 5만원 더 드는 것은 개인의 가정 상황이나 반려동물의
- 강서 농수산식품공사와 보건환경연구원 강서지소 간 협력 체계 지속 당부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1월 8일(월) 오후 3시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관리동 5층(서울 강서구 발산로 40)에서 진행된 「보건환경연구원 강서지소 입주식」에 참석하여 강서지소 이전에 대한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이전 현장을 시찰하였다.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식품, 의약품, 감염병, 대기, 수질, 생활환경, 동물위생 등에 대해 시험·연구하는
희망성금 5,465,680원1월 12일(금), 경기도자동자전문정비사업조합 광명시지회(지회장 이영호)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5,465,680원을 전달했다.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명시지회는 2019년도부터 타이어 공기압 사랑의 모금함을 광명시 카센터들에 설치하여 모금함을 설치했다. 매년 500만원 이상 모금되어 꾸준히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광명시 이웃들에게 전해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모금액 2,800여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경
산업 스파이 엄단 해야한다정보 전쟁”은 하루가 다르게 수가 급증하고 규모가 커짐에 따라 산업 스파이를 막으려는 기업과 국가의 노력도 커져가고 있다.하지만 국가와 기업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산업 스파이의 수가 늘어나고 산업 스파이의 기술이 증대됨에 따라 산업 스파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난항을겪고 있는 이때 국내 반도체 핵심 기술을 중국 업체로 유출한 혐의를받는 전 삼성전자 연구원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이 판사는 “연구원이 범행에 대하여 사실적·법리적 측면에서 다투고 있고, 현재까지 진행된 수사 진행 상황 등에 비추
대안교육 위탁기관 등 중복 운영 불가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6일부터 2024학년도 특별교육이수기관 지정 공고를 실시한다.특별교육이수기관은 학교폭력, 교권 침해, 학교생활 부적응 등으로 특별교육이 필요한 학생과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 적응력을 신장한다.공고계획은 16일부터 도교육청 및 25개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희망하는 기관은 ▲대상 기관 ▲지정 절차 및 방법 ▲유의 사항 등을 확인해 29일 18시까지 기관이 속한 지역 교육지원청에 인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
“도로는 공공재여서 사정 없으면 무료 운영”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사진·국민의힘, 서초구3)은 15일 오전 7시부터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 외곽방향 혼잡통행료를 면제조치한 것에 대해 환영의 의사를 밝히며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전면 폐지에 대해서도 좀 더 전향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그동안 서울시는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에서 1996년 11월부터 현재까지 28년간 남산1·3호 터널을 오고가는 차량에 대해 양방향 모두 혼잡통행료 2000원을 징수해왔다.그러나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오산시(이권재 시장)는 수도관이 노후돼 깨끗한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의 수도관 개량 공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수도관 부식 및 녹물이 발생하는 연 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최대 지원 금액은 세대별 한 가구당 옥내급수관은 180만 원, 공용배관은 60만 원이다. 면적별로 30~90% 차등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한다.지원 절차를 보면 개량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수도과에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정명근 화성시장이 반도체와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는 화성시의 ‘20조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참여해 직접 세일즈에 나섰다.현지시간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CES 2024는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지속가능성, 로봇, 생성형 AI, 푸드테크, 메타버스 & 블록체인을 주요 키워드로 세계 각국의 최신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규모의 IT 종합전시회로, 전 세계 4,000개사 이상 기업이 참여했다.시는 지난해
- 조 장관, 장관 취임 후 지역자활센터 첫 방문지로 자활사업 선순환 구조 구축한 용인 선정… "용인의 우수 모델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이 11일 자활의 우수 모델로 평가받는 용인특례시의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을 이상일 시장과 함께 방문했다.용인지역자활센터 김양희 센터장은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면서 "용인특례시, 용인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이 노력한 결과 우리의 자활사업 선순환 구조를 배우기 위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싶다는 제안이 이어질 정도로 호평을 얻고 있다”고 보고했다김 센터장은
장기근속장려금 확대 지원하면 재원은 현행 보다 380억원 가량 늘어나나 요양서비스 수준 높아질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오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장기요양요원의 낮은 임금수준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장기근속 장려금 확대지원’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지난해 보건복지부에 노인복지주택 입소자격 기준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기준 완화를 요청해 ‘노인복지법’ 개정을 정부입법으로 관철시켰던 이 시장은 조 장관에게 숙련된 장기요양요원의 이직과 퇴직을 막기 위해서는 장기근속장려금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이 시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월부터 ‘공문없는 날(달)’ 정책을 개편해 학교 자율성을 확대하고 업무를 개선한다.도교육청은 2012년부터 수요일 ‘공문없는 날’, 2017년부터 3월 ‘공문없는 달’을 운영해 공문 생산을 최소화하고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해 왔다.지난해 ▲권역별 협의회 ▲찾아가는 학교업무 지원 현장 협업 모니터링 ▲학교업무개선 TF팀을 운영한 결과, 현장에서는 ‘공문없는 날(달)’에 대해 정책 효용성이 떨어지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에 도교육청은 공문서 유통량 분석과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계 교직원 대상 인식조사
인구·행정여건 반영, 국회본회의 통과·공포 남아2026년 7월부터 현 2군(郡)·8구(區)를 2군·9구로 바꾸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내용으로 하는 정부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해 공포 절차만 남겨두게 됐다.인천광역시는 1월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이날 의결된 법률안은 정부로 이송돼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를 받아 공포 절차를 거치면 법률로 확정된다. 법률이 확정되면 법률 시행일이자 민선 9기가 시작되는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 행
우이신설선·신림선 등 경전철의 극심한 혼잡도로 안전사고 우려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서울에서 최초로 개통한 우이신설선이나 2022년 개통한 신림선 등 경전철은 김포골드라인 못지않은 혼잡도로 이미 유명하다.박수빈 의원(사진·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은 불안정한 ‘경전철 안전요원’ 운영 방식을 문제 삼았다.서울시는 이태원 참사를 비롯한 김포골드라인 승객 실신 사고 등 지하철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 가중으로 경전철 혼잡역사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기 시작했다.경전철의 경우 무인 역사로 운영하기 때문에 혼잡 관리가 어
상담 후 임신확인ㆍ태아 건강 등 산부인과 검진#. 두려움에 떠는 목소리로 ‘도와달라’는 연락이 경기도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010-4257-7722)에 접수됐다. 청소년 미혼모 A씨가 임신 사실을 알고 부모에게 알리지도 못한 채 인터넷에서 방법을 찾다가 핫라인에 닿은 것이다. 경기도 상담 결과 출산이 임박해 입양을 이미 결심한 상황이었다. 이에 도는 심리적 안정과 돌봄(숙식), 병원동행 및 출산지원 등을 통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도우며, 직접 양육 및 가정 복귀를 위해 A씨는 물론 부모님과의 대화를 꾸준히 이어갔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