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1월28일),동대문구( 2월11일) 정상영업서울시의회는 25개 자치구의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휴업을 평일로 전환하고 온라인 새벽배송도 가능하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이는 지난 22일 정부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국민들의 주말 장보기가 편해지도록,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한다는 원칙을 삭제하여 평일전환을 가속화하고 영업 제한시간 중 온라인 배송도 허용하기로 한 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나온 첫 후속 조치다.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사진·국민의힘, 영등포4)은 이와 같은 조치
"12시간씩 4일 일해도 돼"…'연장근로' 몰아쓰기 쉬워진다.고용부, 행정해석 변경...'억지 근로시간 규제' 완화한 고용부...연장근로시간 판단기준을 1일에서 1주일로 변경, 지난달 대법원 판례 반영, 고용부가 연장근로시간에 대한 행정해석을 변경하여, 하루 근로시간을 12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는 내용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주52시간 근로제는 그대로 유지되며, 하루 근로시간이 8시간을 넘으면 1.5배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은 유지된다.이러한 내용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을 위해 근로시간 규제를 완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
시간의 염원 속에 고향사랑으로 꽃피운 박덕은 아카데미 문예창작반(정스런 문학회)이 박덕은 작가의 고향인 화순에 2024년 2월 5일부터 월요일마다 개설된다고 전해왔다.개강 일시는 2024년 2월 5일부터 월요일 오후 2시~4시이며, 수업 기간은 봄여름가을겨울 1년내내 연중이며, 수업료는 무료라고 전해왔다.수업 장소는 화순읍 읍사무소 앞 화순예총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전북 순창군 구림면 강천로 801-20 (우56013)010-4606-5673herso@hanmail.nethttps://cafe.daum.net/h
중동·아세안 시장 중심 비관세장벽 대응 지원경기도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통상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의 93%가 지원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2023 하반기 FTA활용·통상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FTA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조사 참여기업 1,773개사 중 1,208개사가 응답한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의 약 93%가 사업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기업방문 1:1
1월 23일(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광명시협의회(회장 이용석)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광명시협의회는 복지대상자 발굴 및 사각지대해소를 위해 광명시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활동하며, 매년 다양한 성금, 성품과 복지기관 사업비 지원을 통해 광명시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광명시협의회 이용석 회장, 조수억 부회장, 박영일 고문, 이수영, 장상식 이사, 광명
22일 오후 11시8분쯤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 불이 나 점포 200여 개를 태웠다.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시장 내 수산물동과 잡화동 점포 200여 개가 전소됐다. 인명피해는 23일 오전 2시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불은 23일 오전 1시15분쯤 초기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앞서 화재 발생 직후인 22일 오후 11시17분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42분 뒤인 11시59분에 이를 2단계로 격상했다.소방관 194명을 비롯해 경찰, 지자체 공무원 등 236명의 인력과 35대의 장비가 진화작업에 투입됐다.“전깃줄 마구 꼬
김원중 정책위원장, “심도있는 정책연구” 당부서울특별시의회 김원중 정책위원장(국힘, 성북2)은 지난 18일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제20기 정책위원회가 분과별 소위원회 구성을 완료하는 등 정책연구를 위한 잰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제20기 정책위원회는 상임위와 의장단이 추천한 시의원 17명과 정책연구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많은 분야별 교수 등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해 12월 위촉식을 가진 바 있다.이날 제2차 전체회의에서는 정책위원회의 활발한 정책연구와 입법 활동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총 3개의 소위원회에 해
韓, 국제투명성기구 공직자청렴도 순위 31위일부 공무원들의 공직 윤리 실종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위원회 사무관 4명 중 3명이 허위로 시간외근무수당을 타갔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발표된 것이다. 감사원은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3년간 금융위 5급 사무관 135명이 2365회에 걸쳐 총 4661만7190원의 초과근무수당을 부정 수령한 사실을 확인했다. 도덕적 해이가 따로 없다.이는 표본 점검 대상 182명의 74.2%에 달한다. 전수 점검을 한다면 훨씬 많을 수 있다. 충격적인 건 부정 수령자 135명의 부정 수
북한의 안보,중동 불안 고조, 양안(중국과 대만) 및 미-중 갈등 확대 가능성 등 대외 정세가 요동치지만 요즘 정부,정치권이 내놓고 있는 각종 국내 경제정책들은 ‘딴 세상’이다. 정책 효과는 ‘불확실’한 반면, 감세에 따른 세수 부족 심화로 올해 이후 우리 거시경제에 주는 비용 부담은 ‘확실하게’ 커지는 정책을 정부·여야가 연일 쏟아내고 있다. 경제가 정치에 휩쓸려가는 이른바 ‘폴리코노미’가 여러 경제정책을 관통하면서, 정책 스텝이 꼬이고 시장 불안이 확대될 수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때, 지난해 국세수입 감소로 55조원가량 세수결손
1월 19일 오전 화성시갑 홍형선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송선영 화성시의원과 사고가 발생한 양감면 현장을 방문하여 강영묵 양감면장의 사고 경과와 추진상황을 듣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홍 예비후보는 “화학물질 화재 사고로 대규모 수질오염이 발생한 양감면 일대 주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오염수로 인한 농경지 침수 등 2차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홍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의장 유의동)에 이번 수질오염 사고는 국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므로 당정 협의를 통해 양감면 사고·피해지역 일대를 「재
한전산업개발(주)(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는 19일(금) 에너지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난방을 지원하기 위하여 경기도 동두천 연탄은행에 연탄 총 2,500장을 기탁하고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등 연탄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물가 상승 등으로 심화된 에너지 빈곤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한전산업개발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예분이 단장으로 활동하는 자선봉사단 ‘더 브릿지’가 주최하였으며, 행사에는 한전산업개발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선발대) ‘2050 프렌즈’ 김인섭 단장 및 대외협력처가 함께했다.이날 한전산업개발 직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우리는 새로운 노인상을 조망하게 된다. 이 새로운 노인상은 감지인으로 불리며, 어른으로서의 감성과 지성, 그리고 인성을 지닌 독립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감지인은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고, 자신만의 의미 있는 일을 찾으며 삶을 살아간다.감지인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들은 사회적인 기대와 제약에 구속받지 않고, 자신의 역량과 관심사에 맞는 일을 선택하고 추구한다. 예를 들면, 인디펜던트 워커로서 활동하며 자신만의 사업을 창출하거나, 자원봉사와 기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
◦해군 심해잠수사(SSU·Sea Salvage & rescue Unit) 장병들이 절기상 ‘큰 추위’를 뜻하는 대한(大寒)을 앞두고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동·서·남해에서 혹한기 훈련에 돌입했다.◦이번 훈련은 북한의 도발 위협 등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심해잠수사의 체력과 정신력을 강화하고 최고도의 구조작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해 군항 및 1·2·3함대사령부 일대에서 강도 높게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와 각 함대사령부 소속 심해잠수사들이 참가했다. ◦심해잠수사들은 훈련 기간 중 구조작전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장기적인 고물가, 국제 원자재 및 유가 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특례보증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고자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금으로 7억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이번 출연으로 출연금액의 10배인 70억 원 보증 규모 내에서 특례보증 추천이 가능해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긴급한 자금 수요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특례보증사업이란 오산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해 자금조달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일반 은행보다 좀 더 완화된 심사규정을 적용하여 대출을 받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8일 양감면 공장 화재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17일 오후 5시 기준 상류에서 내려오는 오염되지 않은 하천수 22,944톤을 수거해 오염수와 섞이지 않도록 했고, 사고 현장에서 관리천까지 구간의 오염수 4,603톤을 수거해 폐수 처리 시설로 보내 처리했다.정명근 시장은 17일 저녁 호우로 인해 상류에 설치한 방제둑이 넘칠 위험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18일 아침 현장에 설치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수습 대책을
서울지역 소방공무원의 86.0%는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대다수가 직업적 사명감이 가장 주된 이유라고 응답했지만, 낮은 경제적 보상과 열악한 근무 환경, 과도한 근무량 등으로 불만족한다는 소방공무원도 14.0%로 나타났다.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사진·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이러한 조사결과를 담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및 서울 소방 정책 여론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의뢰로 시민들의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의 인지도와 효
광주하남·김포·성남·용인·이천·파주 선정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로 교육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도교육청은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으로 광주하남, 김포, 성남, 용인, 이천, 파주를 선정했다.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은 인구감소, 과밀학급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4차 산업 시대, 기후 위기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신수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지역맞춤 공유학교 모델이다.도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에 26년 준공 기대인천의 바이오메디컬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의 수도권통합센터 인천 건립이 본격화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인천시청에서 이와 관련해 인천시-인천경제청-KBSI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청장 직무대행), 양성광 KBSI 원장 등이 참석했다.업무협약은 각 주체별 예산 확보 등 수도권통합센터 인천 건립을 위한 상호 간의 역할과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KBSI 수도권통합센터는 KBSI의 수도권 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과 홍콩의 자매습지(인천 송도갯벌-마이포 습지)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동아시아대양주이동철새 사무국(EAAFP)과 협력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했다.활동에는 인천 습지학교네트워크 참여 학교 동아리와 해양 및 습지 활동을 꾸준히 해 온 학생들이 참여했다. 중학생 5명과 고등학생 7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해당 기간 홍콩 마이포 습지, 호이 하 완 해양생물센터, 습지 공원, 카두리 식물원 등을 방문해 강의와 체험프로그램, 탐조와 탐사 활동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인천-홍콩을 오가는 저어
선진국들 의사 정원 확대…우리만 역류해서야보건복지부가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에 ‘최후통첩’ 공문을 최근 보냈다. 공문에는 지역·필수의료 분야의 의사인력 부족으로 의료 공백이 심각한 수준에 달했고, 인구 고령화와 다양한 의료 수요 증가로 의사인력이 더 필요해질 것이기 때문에 의대 정원을 확충해야 한다는 복지부의 입장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정부는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이달 9일 제안한 ‘350명 증원’에 대해 국민 기대에 크게 못 미친다는 입장이다. 이에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