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 경기FTA센터)는 ‘경기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활용 인도 생활소비재 화상 통상촉진단’을 연결해 3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5일까지 핸든 하이엔드 수원호텔에서 개최됐으며, 경기도 내 생활소비재기업과 인도 수도 뉴델리와 남부 최대 도시인 첸나이 지역의 생활소비재 구매자를 대상으로 화상으로 수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통상촉진단에는 생활소비재기업 16개 사가 참여했고, 현지 구매자 상담 주선(현지 바이어마케팅
1975년 일본 월간지 문예춘추 에 한편의 논문이 실렸다이를 인용해보고자 한다.일본의 자살이란 논문이다. 우리도 새겨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논문에서는 동서고금 여러문명을 분석한 결과 모든 국가가 외부의 적이 아닌 내부 요인 때문에 스스로 붕괴한다는 결론이다국가자살의 공통적인 요인은 이기주의적 포플리즘 즉, 대중영합이었다. 논문에서는 로마제국 쇠락의 원인을 빵과 서커스(쇼)로 요약했다.로마제국이 번영을 구가하면서 로마시민들은 책임과 의무를 잊은 도덕적 유민으로 변질 되었다.무료로 빵을 보장 받아 시간이 남아도는 시민들이 무료해지자 지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사진·광진4, 국민의힘)은 3월 31일 개최된 2023년도 제1차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회의에 참석하여 그동안 관행처럼 이루어져 온 서울시교육청의 공무원 및 교원노조 사무실 임차료 지원에 제동을 걸었다.지난달 15일 서울시교육청은 총 2,527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교육청은 이번 추경안에 작년 본예산안 심의 당시 삭감된 공무원노조 및 교원노조 사무소 임차료 예산을 각각 1억 3,500만원 1억 6,400만원으로 편성해 제출했다. 해당 예산은 5개 단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기능경기대회가 열린 부평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출전 학생과 지도교사를 4일 격려했다.인천광역시는 숙련 기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기능경기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평공업고등학교 등 10개 경기장에서 36개 직종 251명의 선수가 경기를 치른다.이번 대회에는 폴리메카닉스 등 26개 직종에 직업계고 15교 150명의 학생이 출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기능사)이 주어지며, 10월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도 부여된다.도성훈
노조는 생산성 초과하는 임금투쟁 자제해야노사 협력을 통한 경제 활로를 여는 노동부문 개혁이 시급하다. 그러나 강성 노동단체들의 태도가 과제다. 생산성은 저조한데 급여와 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무기로 투쟁 일변도이다. 나라 경제와 공동체 존속을 위해 노조의 대승적 협력이 요청된다. 우리나라는 덴마크, 노르웨이, 독일, 네덜란드 등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국가들과 비교해 노동생산성이 부족하다.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와 통계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연간 근로시간이 가장 짧은
지난 3월 7일 풍부한 경험과 경륜, 학식을 갖춘 최영철 원장(53)이 제19대 용인문화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역 문화의 발전에 한껏 기대가 모이고 있다. 최 원장의 임기는 2027년 3월 16일까지이다.내년이면 70년 역사를 맞이하는 용인문화원은 경기도에서 첫 번째, 대한민국에서는 네 번째로 설립된 문화원이다.신임 최영철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사업으로 용인시 문화 비전에 발맞춰 지역 문화 예술 진흥의 구심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용인문화원이 용인의 모든 문화 활동의 매개체가 되고 전통문화의 발굴과 육성, 개
안양시가 보건복지부의 ‘2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지역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부상으로 일하기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2단계 시범사업은 모든 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1단계와 달리 소득 하위 50% 취업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2단계 시범사업에 안양시가 용인시, 대구 달서구, 전북 익산시와 함께 선정됐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업을 운영하고, 안양시는 지역 내 홍보와 지역 의료기관 및 사업장, 근로자 단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는 일선 부대에 우수한 초급간부가 많아야 한다. 일선 부대는 창끝 전투력의 근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 초급간부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처우 미흡으로 수급에 큰 차질이 생기고 있다. 이에 따라 장교 과정별 경쟁률이 대폭 하락했고, 상당수 수도권 대학 학군단(ROTC)은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부사관은 지원자 부족으로 계획한 인원의 86%만 선발했다.요즘 병사 복무 기간은 18개월까지 단축된 반면, 단기 복무 부사관 4년, 학사장교 3년, 학군장교는 2년 4개월로 50여 년
- 민간재개발(A1-2)과 공공재개발(A1-1)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계획 수립- 풍납토성 역사․문화자원을 활용, 지역주민에게 열린 커뮤니티 조성서울시가 ‘천호 A1-2구역’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이 일대는 한강, 풍납토성과 연접한 입지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자연․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천호 A1-2구역은 풍부한 지역자원을 갖췄지만, 풍납토성 주변 높이규제로 인해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서울시는 주변 문화재와 어울리면서도 한강과 가까운 입지적 강점을 최대한 살린 기획안을 마련,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일(월) 서울시의회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첫 직원 조례에서 ‘서울시의회 F5 새로고침, 의회인의 자긍심’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김현기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대한민국 지방의회의 퍼스트팔로워가 아닌 퍼스트무버”라며, “도전과 실패, 보상을 허하는 3허(許) 원칙으로 서울시의회를 다시 뛰게 하겠다”라고 밝혔다.김 의장은 “요즘 서울시의회 존재감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실제 지난해 3회 서울시의회 7급 공채 경쟁률은 서울시보다도 높은 71.2:1의 경쟁률(원서접수 기준)을 보여
4월3일, 월요일 오전 7시 용인시 목회자기도회가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로 김동조 목사(기흥구 기독교연합회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 유좌형 목사(제자교회)의 기도와 이승준 목사(기흥중앙교회)의 설교, 박종진 목사(보라한마음교회)의 합심기도, 김준성 목사(주보라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이날 기도회에서는 교회 회복을 위해 교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강력히 선포되게 함을 기도 속에 담았으며, 구원의 역사와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 한국교회가 정함이 없는 재물이나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는 모든 것을 후히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광명시 철산3동경로당이 4일 개소했다.철산3동경로당은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에 경로당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12월 문을 열고 이날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약 38평 규모로 마련된 경로당은 37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시는 운영비와 난방비, 양곡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지역 시·도의원, 국회의원,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3동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힐링
평택시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평택역 광장의 구상안을 4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구상안은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의 작품으로,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됐다.평택역 광장 조성사업은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앞서 시는 광장 조성을 위해 평택역 앞 노후된 아케이드 2동을 철거했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광장 조성을 위해 평택시 최초로 시민공론화 과정을 거친 바 있다.지난해 11월부터는 평택역 광장 국제 설계 공모전이 실시됐다. 공모전에는 총 18개(국내 12, 해외공동 6)의 작품이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 시장·군수들이 ‘지방자치단체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권한 확대’에 경기도를 포함할 것을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는 4일 안양박물관에서 제14차 정기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앞서 국토부는 지난 2월 현행 시장·군수에게 위임된 30만㎡ 이하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비수도권 시장·군수에 한해 100만㎡ 미만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입법·행정예고 한 바 있다.이에 대해 경기도의 시장·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4일 지난 2월 20일 교육부가 공고한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안 입법예고가 전날 완료됐다고 밝혔다.용인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흥역세권 내 중학교 신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경기도교육청·용인교육지원청 등에 대해 지역 여건에 맞는 소규모 학교설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법령의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협의해 온 결과다.이번 개정안에는 ‣총사업비 300억원 미만 소규모학교 설립 ‣원도심 학교의 신도시 지역 이전 신설(학교 재배치) ‣민관협력을 통한 학교 신설 ‣학교 신설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대표 박춘호 의원)가 4월 4일 2차 연구 활동으로 관내 기업을 방문했다.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 연구단체는 위기상황에 놓인 관내 중소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소공인 등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의제를 발굴하고 시흥시에 접목 가능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로, 박춘호 대표 의원과 한지숙 의원이 소속되어 있다.이날 연구 활동에는 박춘호, 한지숙 의원과 시흥시 기업지원과, 시흥산업진흥원 원장 및 관계자, 시흥시기업인협회·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시흥북부소상공인연합회·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MZ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킬 대중문화 아티스트를 초청해 다양한 매력의 공연을 선보이는 ‘어텐션 엠지 라이브(ATTENTION MZ – Live)’ 콘서트를 오는 5월 27일, 7월 29일, 9월 23일 총 3회에 걸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개최한다. 용인 처인구의 청소년, 청년을 대상으로 기획돼 작년 처인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어텐션 엠지 라이브’는 티켓오픈 즉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콘서트로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과 확고한 가치관, 취향 등 현 세대를 주도하는 MZ 세대 대상 맞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타 지자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이번 비교견학에는 정일구 위원장, 이종원 부위원장, 최재영·김혜영·최준구·류정화 위원, 의회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기획행정위원회는 1일차인 30일 목포시를 방문하여 목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부터 도시재생 관련 강의를 청취하고 옥단이길, 도시재생 사회적경제조직 등 우수 도시재생 사례를 살펴봤으며, 2일차인 31일에는 자매결연 도시인 신안군의회를 방문하여 상호 우호 교류 증진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정일구
2023년4월3일 오전7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강당에서 제 216회 장로교(통합)총회군선교후원회 조찬기도회를 실시했다장로교(통합)총회군선교후원회는(이하 후원회) 군선교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교단내 군종목사와 군선교사의 목회 활동을 후원하기 위하여 2004년 조직되어 초대 회장은 충신교회 박종순목사가 역임했으며 그 후 소망교회 김지철목사가 현재는 영락교회 김운성목사가 섬기고 있다. 초대 총무는 유재섭 목사와 이두일 장로가 맡았었으며 현재 정봉대 목사와 김인도 장로가 섬기고 있다.현재 56명의 군종목사와 86명의 군선교사, 33명의
3월31일(금), 예뜨랑감사교회(담임목사 이윤복)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모금 캠페인에 재난지원성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전달식에는 예뜨랑감사교회 이윤복 담임목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예뜨랑감사교회 이윤복 담임목사는 “성도들과 한달동안 함께 소중한 성금을 모아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마지막까지 이웃을 사랑하는 광명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광명시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