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난 3월 9일 한국공항공사의 공항 소음피해 지원 공모방식 시범사업 ‘공생우리(공항과 상생하는 우리)’를 마쳤다고 밝혔다.공생우리는 공항 소음대책지역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재단 최초로 한국공항공사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2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사전ㆍ캠프ㆍ사후활동으로 총 8회기로 진행됐다.사전활동은 소음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항공소음 측정 방식, 항공소음의 특징, 소음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 등 항공소음에 대한 정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 기억등대 쉼터 대기자를 위해 자체 제작한 ‘안심 뇌비게이션 키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심 뇌비게이션 키트’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기억등대 쉼터 사전신청자에 대해 다음 회기 쉼터 확정 전까지 매달 20일경 인지·지각, 눈·손협응, 현실인식, 감각, 공간관계, 건강 관련 자체 제작한 총 6개의 활동 꾸러미를 순차적으로 택배 서비스로 제공한다.치매 진단을 받은 후 자칫 고립감 혹은 우울증이 심해질 수 있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쉼터 대기 기간 동안 비약물적 활동을
김포시가 지난 25일과 26일, 김포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 다목적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 및 보급을 통해 장애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위한 사업이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사업 이해도 증진 및 안전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 도모를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안내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김병수 김포시장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국내 건설 부동산 및 교통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신도시와 메가시티, GTX를 주제로 한 포럼에 참여했다.김 시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뉴스1건설부동산 포럼에 참여해 박상우 장관에 이어 축사를 전했다. 그는 서울편입에 가장 먼저 나선 지자체장으로서 도시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논했다.김 시장은 “교통이 김포시의 최대 현안이 된 본질적 원인은 ‘경기도’ 주민이 ‘서울’로 이동하고, ‘서울’의 인프라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민 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
김포시가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기대하는 시민의 바람에 응답, 시민의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비 부담 경감 등 시민에게 혜택을 드리는 사업인만큼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일정대로 추진한다.최근 대한수의사회에서 전 시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X-ray와 혈액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두고 시에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그러나 시민들은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기대하고 있는 실정이다.한 시민은 “반려동물의 상태에 대해 궁금증이 있을 때마다 동물병원에 가는 것은 쉽지 않은데, 공공진료센터는 이런 반려인들을 병원으로 이끌어 접근성을 높인다는 데 의미가 있는
김포시는 김포시 시설공사 검사 업무규정을 26년만에 전면개정 한다.1998년에 제정 된 이규정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령이 수 차례 개정됐지만 단 한차례도 정비되지 않아 최근의 행정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는 여러 문제점 등이 있었다.이번 전면 개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 및 용역감독과 검사 업무의 겸직 제한을 통해 검사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했으며, 준공금액이 최초 계약금액의 15%를 초과할 경우 입회공무원 지정 요건을 신설하여 준공검사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또한, 용역 검사 규정을 신설하
김포시는 지난 3월 25일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및 기관 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위기 청소년 특별 지원사업은 보호자의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학교밖·가정 밖 청소년,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등)에게 생활비, 치료비, 자립지원, 학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심의를 통해 27명의 청소년을 선정했다.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각자에게 적합한 지원유형의 지원금이 매달 지급될 예정이며, 향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
김포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 김포시 유치전략 수립 및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이민청 유치를 위해 김포시가 제안할 수 있는 강점과 최적의 조건을 사회‧경제적 연구에서 접근, 유치전략을 수립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시는 최초의 중앙 행정기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이 날 중간보고회는 김포시장 주재하에 예산과장, 홍보담당관 등 이민청 유치 TF팀 부서장이 참석하여, ▲이민청 조직 구성 등 현황 ▲이민정책 및 정책대상자 분석 ▲유치 시 기대되는 사회경제적 효과 분
김포시는 지난 25일 민선8기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방세입 확보를 위한 ‘세입징수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작년에는 시 세입 여건이 녹록지 않았던 만큼 올해에는 도전적으로 지방세입 예산액 대비 105% 초과달성을 목표로 세웠다.올해 제1차 회의에는 경제국장 주재하에 세무1과, 세무2과 및 징수과 부서장과 부서별 주무팀장이 참석하여 추진실적, 징수대책, 세입전망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세무부서는 조기 세수확보를 위해 자동차세 연납 신청 74,164건을 처리했으며, 빈틈없는 세원관리를 위해 상
3월 20일(수), 마이스윗인터뷰(대표 김태문)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마이스윗인터뷰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취업준비생 청년들을 위한 무료면접정장대여사업을 진행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시작으로 매년 성금과 다양한 성품을 통해 취업준비생 청년들과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전달식에는 광명시 정순욱 부시장, 마이스윗인터뷰 김태문 대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광명시 정순욱 부시장은 “마이
내겐 늘 그리운 사람 하나 있네.맑고 푸르른 하늘을 쳐다보아도산빛보다 더 고운초록빛 자연을 바라보아도쉼 없이 떠오르는 그리운 사람 하나 있네영장산 국수봉 자락물안개 피어오른 경안천 지류의 숨결따라옛 선비 붓끝이 오늘에 살아 숨쉬고청백리 정신과 목민관의 혼이 흐르고 있는 이택재 느티나무 아래에서 지고지순하신 순암 선생을 그리워하며나는 아름다운 시를 써서산들바람에 하늘높이 부치고정신적 지주인 순암 선생의 자애로운 모습을 전투기 타면서 늘상 친구였던뭉게구름 위에 생생하게 그려서나의 고향 푸른 창공에 크고도 길게 걸어 놓았네.그러니 내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가 3월 27일(한국시각 오전4시)뉴질랜드대사관․오클랜드총영사관 재외투표소를 시작으로 전 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220개 투표소에서 오는 4월 1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재외투표소는 공관별로 운영기간이 다르므로 재외유권자는 공관홈페이지를 통해 재외투표소 설치장소와 운영기간 등 자세한 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 재외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재외투표에 참여하는 때는 ▲여권, 주민등록증 등 대한민국 관공서나 공공기관이발행하고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부사관 충원율 역대 최저… ROTC도 지원 안 해지난해 군인 인건비 불용 규모가 최근 6년 사이 가장 큰 3099억원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업 군인인 장교와 부사관의 지원이 예상을 크게 밑돌아 1900억원에 육박하는 인건비 불용을 초래했다.2022년 대선 당시 군 병사 월급이 주요 공약으로 떠올랐다. 이른바 ‘이대남’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병사 처우 개선부터 월급 상승까지 다양한 공약이 쏟아져 나왔다. 사실상 병사들의 봉급과 처우는 항상 개선돼 왔다.문제는 초급간부 지원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병사의 처우 개선
[새한일보=신화통신] 올 1~2월 중국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기업의 이익이 상승세로 돌아섰다.2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2월 중국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이익은 9천140억6천만 위안(약 169조1천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이로써 지난해 2.3%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됐다.이 밖에 국가통계국이 모니터링하는 41개 공업 업종 중 이익이 개선된 업종은 29개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장비 제조업 부문의 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8.9% 확대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증
[새한일보=신화통신] 반기문 보아오(博鰲)포럼 이사장이 상호 간 연결이 나날이 긴밀해진 오늘날 세계에서 공감대 형성, 협력∙윈윈만이 각종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인류 공동의 아름다운 미래를 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반 이사장은 신화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지난 20세기 말 아시아 금융위기 풍파가 지나간 후 아시아인들은 아시아 국가를 하나로 응집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해 공동의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궁극적으로 아시아 경제 일체화를 실현해 지역 모든 국가의 경제적 발전을 촉진하길 간절히 바라왔다고 말했다.그는 보아오포럼은 2001년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한 미국 재계·학계 대표단과 만났다. 시 주석은 중·미 관계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 관계 중 하나라며 두 나라의 각계 인사들이 더 많은 교류와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쌓고 신뢰를 제고하며 호혜협력을 심화해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실질적인 이익을 안겨줘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시 주석과 미국 재계·학계 대표단과의 회견 현장. 2024.3.27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7일 중국을 방문한 미국 재계·학계 대표단과 나란히 걷고 있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재계·학계 대표단과 회견을 가졌다. 시 주석은 올해가 중·미 수교 45주년이 되는 해라며 양국이 상호존중·평화공존·협력윈윈의 원칙에 따라 서로를 파트너로 여긴다면 중·미 관계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3.27
[새한일보=신화통신] '2024 보아오(博鰲)포럼 연차총회'(이하 보아오포럼)가 26일 개막했다.전 세계 정계∙재계∙학계 인사 약 2천 명이 '아시아와 세계: 공동의 도전, 공동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4일간 열리는 이번 포럼에 참석해 ▷세계 경제 ▷과학기술 혁신 ▷사회 발전 ▷국제 협력 등 4개 섹션 의제를 놓고 심도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공동의 책임, 개방∙윈윈으로 공감대 형성세계 경제 회복 부진, 지리적∙정치적 갈등 격화, 보호주의∙일방주의 심화...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발전 문제와 안보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보아오
[새한일보=신화통신] 글로벌 기업의 대(對)중 투자 열기가 뜨겁다."중국과의 협력을 통해 무한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석유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아람코의 아민 나세르 총재 겸 최고경영자(CEO)가 26일 열린 '투자 중국 2024' 첫 주요 행사에서 한 말이다. 그는 중국 시장의 매력이 계속 커지고 있다며 대중 투자 지속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전했다.중국 상무부는 지난해 '중국 투자의 해'를 바탕으로 올해 '투자중국' 브랜드를 구축해 왔으며 국내외 투자 유치 행사 20여 건을 검토했다. 그중 26일 상무부와 베이징시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