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관장 김정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장형 사업단인 ‘꿈 볶는 카페’가 지난 달 25일 오후 3시 오정어울마당 5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이 카페는 부천 최초의 실버카페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천시가 지원한 신노년의 경제적 자립과 신나는 노후생활을 위해 운영되는 꿈 볶는 카페 12호점이다.개소식에는 네트워크 권태일 이사장, 오정노인복지관 김정은 관장, 임광심 국장, 부천시 노인복지관 박성도 과장, 한웅수 팀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이은 주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정은 관장은 “부천 최초의 실버
산림청에서는 2017년 산림정책 중 그간 정부지원으로 운영하던 일자리사업의 숲 해설가에 대한 부분을 산림복지전문업의 위탁운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힌바 있다.이에 맞추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북부지역팀에서는 소속 10개소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숲 해설 위탁운영 용역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용역사업에 해당하는 전문업체는 “산림복지진흥에 관한법률”에 의거 종합산림복지전문업과 숲 해설업에 등록 된 업체를 선정하여 계약체결 할 계획이다.북부지역팀은 경기도 국립휴양림 5개소(유명산․산음․중미산․운악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 119구조대의 신속하고 친철한 구조활동 사례가 인천광역시청 ‘칭찬합시다’ 코너에 감사의 글이 올라와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인천서부소방서에 지난 3일(금) 오전 10시경 심곡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손가락에 반지가 꼈다면서 119구조대 사무실을 방문하여 구조대원들은 절단장비 등을 이용해 손가락에 낀 반지 2개를 절단하고 안전하게 반지 해체작업을 실시했다.이 민원인은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구조 작업 중에도 마음을 편하게 응대해가며 안전하게 반지 사이에 낀 손가락을 빼 준 인천서
인천 서구 석남1동(동장 박충기)은 성민병원(병원장 안병문)과의 메세나 결연 협약에 따른 올해 1분기 건강검진권 5매(35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석남1동과 성민병원은 지난해 8월 4일에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메세나 결연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관내 거주하는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매분기 건강검진권 5매(350만원 상당)을 제공받고 있다. 작년 3, 4분기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또한 메세나 결연 협약 당시 혈압계 및 체지방측정기를 기증받아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설치하였으며 이는 민원인이 민원처리 대기시간에 건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2018년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앞서 김포한강신도시와 구도심권의 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김포한강신도시의 경우 지난해 12월 구래, 마산동을 기점으로 장기동 모아엘가와 운양용화사IC를 경유해 한강로로 바로 진입하는 당산역 직행 7000번이 개통되면서 서울권의 빠른 진・출입 노선을 확보했다. 이번 7000번 노선개통으로 장기동, 운양동의 승객 분산과 입석문제 해소가 기대된다.아울러 지난 1월 2일 합정, 홍대입구역행 G6000번의 무정차 회차 구간에 신촌, 이대입구, 서
인천시 부평구의회(의장 임지훈)는 2일 오전 의장직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황규철)에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황규철 적십자인천지사회장과 부평구지부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해하게 진행되었다.이날 임지훈 의장은 “인도주의 정신으로 구호활동과 사회봉사활동 및 국제협력사업 등에 헌신하고 있는 적십자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김영란법 시행이 기부행위를 위축되게 하는 경향도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으로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에게 나눔이 곧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박형우)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불법 고정광고물에 대한 강제정비에 앞서 자진정비 지원사업을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간다고 밝혔다.이번 불법광고물 자진정비 지원사업은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및 주요간선도로 내 불법으로 설치되어 있는 고정광고물에 대하여 자진철거 시 자진정비에 따른 경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자진정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광고주는 2017년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계양구청 공원녹지과(☎450-5134)로 방문하여 신청을 하면 사전검토를 거쳐 철거할 수 있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2017년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의 현장 평가를 위한 시민문화모니터를 모집한다.2017년 김포문화재단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 시민문화모니터는 김포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체의 활동현장을 보고 객관적 시각으로 평가하여 문화예술 향유자인 시민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지원 신청자격은 평소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이 많으며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자세로 모니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20세 이상의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한다.신청방법은 2월 17일 까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
우리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이 존망의 위기에 처했다. 나라와 시대별 차이는 있지만 제조업은 국가경쟁력의 뿌리와 같기에 소홀히 할 수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런 현실이기에 제조업의 위기는 곧 한국경제의 위기로 직결된다. 그런데 국내 제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예컨대 지난해 우리 경제 전체 산업생산은 3.1% 성장했지만 제조업 공장 가동률은 72.4%에 그쳤다. 공장 10곳 중 3곳은 문을 닫았다는 의미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을 받은 외환위기 이후 18년 만에
19대 대선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유략 대권주자였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일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하면서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자신이 주도해 정치교체를 이루고 국가대통합을 이루겠다는 순수한 뜻을 접겠다며 일부 정치인의 구태 의연하고 편협한 태도도 지극히 실망스러웠고 이들과 함께하는 것은 무의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사실 ‘한국인의 자존심‘이자 ’세계 대통령‘을 지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대에 걸맞지 않게 1월 12일 귀국 이후 연일 악재가 불거지며 도마에 오르내려 중도하차설이 끊이지 않았다. 귀국과 동시에 본격적인
경제난국속, 어려운 현실 타개 할 해법 요원 대통령 탄핵 등 정치적 난국과 어수선한 대선 정국이 국가 경제를 움츠리게 만들고 있다. 정국의 불안한 요인들이 올 상반기 까지 계속 될 전망이 크기 때문이다. 더욱이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등 대외적으로 불확실성 요인까지 겹쳐 경기가 점차 침체 될 가능성이 높다.정부는 새로 발표한 목표 성장률을 달성하기 위해 소비, 투자, 수출, 일 자리창출 등을 위해 부심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이 바로 글로 벌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복합적인 경제난국을 해결하기 위한 경기부양책이다
신진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은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유통망 개척과 판매에 대해서 항상 애를 먹는다. 이들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실력, 제품이 있더라도 판매할 수 없다면 의미가 없는것이 현실이다. 그들에게 ㈜아트임팩트는 그들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유통망과 매장을 마련하여 신진 디자이너, 아티스트는 물론 소비자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편집매장 이치(each)를 마련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관 2층에 자리잡은 이치(each)는 신진 디자이너와 아티스트, 그리고 사회적 기업가가 함께하는 작은 브랜드 매장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국내 1인 가구는 520만명으로 전체 가구 중 27.1%나 차지해 정통적인 4인 가구 비율을 앞질렀다. 이제 혼밥, 혼술은 물론 영화, 레저, 여행마저도 1인 소비와 마케팅의 시대. 당연 그들이 찾는 가전제품들 또한 대형이 아닌 소형을 찾는 추세다.국내에서 미니 가전제품 중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제품은 여름철은 선풍기, 겨울철은 가습기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현재 유통되는 대부분의 제품은 저가 중국산 제품으로 품질은 물론 위생 등 안전에도 많은 문제가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좋은 제품을 사고 싶어도 제대로
우리나라 건축은 과거에 무엇 보다 경제성을 추구해 왔다. 품질과 성능도 중요했지만 무엇보다 가격을 중시 해 왔던 것이다. 이러한 형태는 결국 수많은 경쟁 업체들의 단가 싸움과 그로 인한 불량 시공으로 이어져 왔다. 불량 시공으로 인해 백화점과 다리가 무너졌던 사실을 많은 국민들은 기억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엔 조금씩 다르게 바뀌고 있다. 바로 친환경 제품들이다. 이제는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사람들은 친환경 소재 제품을 찾는다. 대표적인 예가 황토로 만든 벽돌, 흙침대, 황토 주택 등이다. 다른 소재들보다 비싸지만 친환경
주방을 이용하다 보면 어려운 점이 한 둘이 아니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음식물 쓰레기를 치우는 일이다. 특히 찌개나 국 같은 국물요리는 바로 버릴 수 없고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대부분 싱크대에 있는 거름망에 버린 후 물기를 제거 하는 방법을 쓸 텐데, 거름망에 끼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는 보기 좋지 않을뿐더러 악취까지 나기 때문에 특히 여름에 곤혹스럽다. 음식물 쓰레기를 봉투에 담은 후에는 물이 새지 않게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주부들의 이러한 고민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주방기기 제품이 있
‘대국’ 중국의 옹졸함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한반도 배치 결정 이후 중국 정부의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을 비롯한 경제보복 조치가 잇따르면서 춘제 특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잘 보여주고 있다.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춘제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2010년 4만명에서 2012년 5만1000명, 2013년 7만1000명, 2014년 9만7000명, 2015년 13만2000명 등으로 매년 급증했다. 지난해 춘제의 경우 중국인 관광객 16만명이 한국을 다녀갔다. 하지만 지난 7월
각 당이 조기대선 준비로 여념이 없는 가운데 2월 임시회가 한 달간의 회기로 1일 소집됐다. 오랜 국내경기 침체와 보호무역주의 강화에서 보듯 해외 수출 여건 악화 등 우리 경제를 안팎으로 옥죄는 형국이다. 민의의 전당 국회가 민생을 챙기고 개혁 입법 마련 등에 매진해야 할 시점이다.국회의 본령 수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국회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국회 출석 여부, 경제활성화, 대선주자 공약, 선거연령 하향 조정과 공직자비리수사처(이하 공수처) 설치 등 개혁 입법 등을 제각각 중점 법안을 내세우고 있어 정쟁만 심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이름만 들으면 일반인들은 어리둥절 해지는 이 단어는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합성한 신조어로, 화장품에 의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말한다. 글로벌 제약회사와 화장품 회사들이 앞다투어 개발하고 있는 코스메슈티컬 제품은 국내에서도 연구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스킨메드는 피부 특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국내 6개 대학병원 피부과 및 전국 피부과 개원의 34명이 모여 연구 개발하여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유효 성분을 찾아
평범한 생활용품에 크리스찬의 감사, 사랑, 위로의 말씀을 담으면 어떨까. 노트, 볼펜 같은 문구류는 물론 손거울, 파우치, 휴대폰케이스, 컵 등 일상에서 다양하게 사용하는 개인용품에 크리스찬의 감사, 사랑, 축복의 말씀을 담은 회사가 있다.98년 설립하여 201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레이스벨. 이름부터가 ‘하느님의 은총’을 뜻한다고 한다. 이 회사는 크리스찬의 종교적 말씀을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단순히 종교적인 선교가 아닌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유명한 말처럼 위안과 응원이 되
지금까지의 디자인은 산업에서의 특정 결과물을 포장하거나 다듬는 역할에만 충실해 왔었다. 거기에 정밀함과 개성 등의 가치만 추구 해 왔다면 이제 4차 혁명에서의 디자인은 다른 개념을 추구하고 있다. 기존처럼 결과물에 대해서만 참여하던 디자인은 이제 시작 단계인 개발부터 디자이너가 참여하여 친밀함, 편의성, 유연성, 개방성, 지속성 같은 융합을 상징하는 가치들을 제공하여 제품과 소비자는 물론 경제와 사회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최고의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디자인 전문회사인 ㈜모트의 채호병 대표는 창업한지 10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