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취임 100일 을 맞는 소회는 ?2017 시민의 정부 원년에 발맞춰 '시민편의를 가장먼저 생각하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도서관사업소장으로 부임하자 마자 직원과의 대화 및 도서관이용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도서관의 가치를 드높이는 정책수립을 통하여 언제나 시민이 찾고 싶은 편안한 도서관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이런 노력은 도서관이용률의 증가로 나타나 도서관사업소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2. 100일간 업무추진 실적은 ?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만족하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받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협동조합을 서민과 중산층에게 사랑받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육성시켜 나가겠습니다.”이기찬 수지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 수지 신협을 서민들과 영세상인 등 경제적 약자를 돕기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26일 6대 이사장에 취임한 후 1년 가까이 수지 신협을 이끌어온 이기찬 이사장을 만나 운영 실태와 향후 운영 방법 등을 들어본다.― 그동안 수지 신협이 걸어온 역사를 간략히 소개 한다면.△ 수지 신협은 1997년 3월 최초로 설립됐다. 김학규 이사장이 초대이사장으로 취임했고,
“ 젊은 시절 시간이 없어 그림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한이 되어 뒤 늦게 시작한 그림 공부가 이제 본업이 됐어요.”만학도 늦깍이 화가로 뒤늦게 화단에 등단한 강 영임(61) 화백. 강 화백은 “어린 시절 그림 공부에 뜻을 두었으나 하는 일이 바빠 제대로 그림 활동을 하지못 한 것을 지금 그 꿈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여느 예술가들과 비교해 강화백의 이력은 조금은 독특하다. 대부분 예술가들은 어린 시절부터 특기를 살려 지도를 받으며 공부하며 성장한다. 하지만 강화백은 궤적은 그렇지 않다. 불혹(不惑)의 나이에
“ 지금 세계의 이상 기온으로 국제 농산물가격 파동과 국내시장 위축 금융시장의 변화 등으로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조합원과 고객이 하나가 되어 미래를 개척하는 농협으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한규혁 기흥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은 “앞으로 기흥농협협동조합을 농업인들이 편하게 찾는 전국 제일의 농협이 되도록 육성 시키겠다”고 강조했다.지역 농협 중 우수경영을 자랑 해 온 기흥농업협동조합이 전국농협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한 종합업무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 규혁 조합장을 만나 우수한 경영방법과 향후 운영계획을 들어본다.― 전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용인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현장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 해 왔습니다.” “그 결과 경제자족 도시라는 호평 속에 올해 초 채무 제로 화를 달성하는 업적을 일구어 냈습니다.”정찬민 용인시장은 새로운 용인을 만들기 위해 발품, 눈품, 귀품을 파는 삼품행정을 실천하는 부지런한 단체장이다. 시정구호인 ‘사람들의 용인’을 실천하고 있는 정찬민 시장을 만나본다.― 올해 시장 취임 3년차로 접어들었다. 그동안의 소회를 밝힌다면.△ 오로지 용인 시민만을 보고 쉼 없이 달려왔다. 그동안 여름휴가를 반납한 것은 물
“ 용인시 처인구는 도. 농 복합형 도시로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 입니다. 지역의 장점을 살려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균형 발전을 도모 할 것이다.” 이 현수 처인구청장은 처인구 만의 장점을 살려 “자족하는 균형도시를 육성 시키겠다”고 밝혔다.― 구청장이 되기 전 과거 공직 경력은.지난 1980년 공직에 발을 들여 놓은 이후 역삼동장, 처인구 자치행정과장, 의회사무국장, 문화복지국장, 행정문화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30여년 간 오로지 지방행정발전과 주민복리를 위한 공직자로 재직하며 외길을 걸어왔다.― 처인구의 지역 현황을 간단히 소
“ 용인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질 높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도시개발과 연계한 수도정비계획을 추진하겠습니다. 수돗물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수도요금현실화 계획도 실천 할 것 입니다.” 이태용 용인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수도정비계획과 요금체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지역에 수도공급이 시작된 계기와 지역별 공급현황은.용인시 수도 사업은 1977년 11월부터 운영을 시작, 지난 93년 1월 지방공기업으로 전환 한 뒤 20년차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말 기준 용인시 총 인구
“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려면 무엇보다 복지가 선행돼야 합니다. 그리고 삶의 질을 높이려면 행정력의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안병렬 수지구청장은 “공직자의 사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보탬이 되는 일” 이라고 강조했다.― 용인시 구청장 중 두 번째 여성구청장으로 알고 있다. 구청장에 역임하기 전 공직경력 은. 지난 78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뒤 성복동장, 여성가족과장, 문화관광과장 ,행정과장, 노인복지과장 등 여러 부서를 거쳤다. 공직 재임기간동안 계속해서 여성, 청소년, 노인복지분야에서 일을 많이 했다. 햇수로 따져 38
“ 생활 현장 속에 답을 찾는 현장행정을 펼쳐 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것 이다.” 박상섭 기흥구청장은 주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탁상행정이 아닌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조했다. 박상섭 구청장을 만나 기흥구의 현안문제와 향후 발전계획 등을 들어본다. ― 과거 공직 생활 경력과 구정 책임자의 소감은. 지난 1977년 공직에 몸담은 이후 기흥구 자치행정과장, 상갈동장, 문화관광과장, 민원과장, 회계과장 등을 거쳤다. 2013년 3월 다시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의사국장, 안전행정국장, 행정문화국장, 복지여성국장, 교통사업소장으로 재직하
최근 몇 년 사이에 한국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다. 이해와 풀이하는 과정 보단 결과만 중시하던 과거의 교육은 결국 '얼마나 빨리', '많은 문제를 풀어내느냐' 에만 귀결됐다. 답을 구하는 것만 중요시하며 풀이 과정은 채점하지도, 부분 점수를 인정하지도 않는다. 이러한 이해과정을 생략한 주입식 교육이 한국이 노벨상을 받지 못하는 이유라고 지적하는 이들도 많다. ㈜온교육은 이러한 국내 교육환경을 바꾸고자 체험교구와 특별한 컨텐츠로 재미있는 교육을 만들고 있어 주목된다. 실생활 속
여기 제리백이라는 조금 특별한 가방이 있다.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우간다에서는 10살 미만의 아이들이 물을 얻기 위해 제리캔이라 불리는 물통을 들고 30분 거리를 수 차례씩 오간다. 제리캔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보이는 약수터 물통을 생각하면 된다. 제리캔에 물을 가득 채우면 무게는 약 10kg으로 아이들 몸무게에 절반에 가까운 무게가 된다. 이 무거운 물통을 들고 아무런 도구나 도움도 없이 가다 보니 넘어지거나 다치기도 일수다. 심지어 인도와 도로의 구분이 불명확한 곳에서는 차에 치여 사망하는 등 아이들은 목숨을 걸고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동북아사회문화연구소와 대한민국기독교박람회가 한국교회를 되짚어 보고 한국교회 최초로 선교사를 파송하여 선교사역을 감당했던 선교현장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선교사들의 선교활동 발자취를 따라가며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고 다시 성령의 임하심과 주님의 역사하심을 느끼며 미래 선교사역을 위한 자원을 준비하는 여행.지치고 힘든 영육을 한국인 최초 해외선교지 방문을 통해 성령의 은혜로 치유받아 치유하시고 중국 최고의 명산이며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태산에 올라서는 다시한번 새로운 출발의 각오를 다짐하는 코스를 국내
조립식 블록 장난감 ‘레고’는 가지고 놀지 않았더라도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 것이다. 단순한 블록을 조립해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자신이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어가는 이 블록은 어린이나 어른은 물론이고 전문가용이 있을 정도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단순한 블록과 21세기의 기술력이 합쳐 진다면 어떤 모습일까? 이 해답을 럭스로보를 통해 볼 수 있다. 럭스로보의 오상훈 대표는 또래 남자 아이들이 그렇듯 로봇에 대한 관심이 컸다. 하지만 그는 단순한 관심을 넘어 로봇에 관한 공부를 해 왔고
교육의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교실에 다수의 학생들을 교사 혼자서 진행하는 강의식 학습법이었다면 이제는 학생 주도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교육의 효율성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을 결합한 교육 방법 중 대표적인 것이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인데 일명 거꾸로 수업이라고 불린다. 선생님이 미리 준비한 교육 영상으로 집에서 학습 후 학교에서는 이를 상대로 학생과 선생님이 토론하는 방식이다. ㈜프린지존의 김용균 대표는 앞으로 이러한 학습법이 점차적으로 확산할 것을 예상했다. 그렇게 프린지존은 2
커피와 더불어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기호식품은 바로 초콜릿이다. 달콤한 맛과 특유의 향으로 전세계 어디서나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 받는 초콜릿의 재료는 카카오 원두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세계적인 인기가 있으니 카카오를 재배하는 농부들의 수입은 당연히 높을 것 같지만 실상은 정 반대이다. 카카오콩을 재배하는 개발도상국 농부들은 대부분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어린아이들까지 농장에 나와서 노동에 시달리고 있으며 막상 이들은 초콜릿을 먹어 본 경험도 없다.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소비자에게는 좋
“먹거리의 가장 중요한 점은 화려함 보다는 식품 안전성이며, 먹는 거니까 이왕이면 맛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식품을 모토로 삼고 있어요.”새남에프앤비(주) 김영아 대표는 인터뷰 시작에 음료브랜드 TACO의 철학에 대해 큰 자신감을 보였다. 맛있고 건강한 음료를 추구하는 TACO는 ‘Tea & coffee’를 재 조합한 고유명사이자 ㈜새남에프앤비가 2007년 카페음료시장에 처음으로 과일을 접목한 ‘블루베리 라떼’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일으킨 브랜드다. 우리가 흔히 ‘타코’ 라고 하면 일본의 문어빵 타코야끼나 멕시코 음식인
과거 산업에서 디자인의 역할은 완성된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보조 수단에 그쳤다. 하지만 최근 시작된 4차 산업에는 디자인이 보조역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선두에 나서서 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런 디자인 회사의 변화에 앞장 서는 회사가 있다. 디자인의 연구개발(R&D) 전문회사인 ㈜애드히시브이다. 애드히시브는 접착제, 본드 같은 끈적끈적한 것을 의미한다. 처음 스튜디오 형태의 설치미술 전시를 시작 하면서 디자인과 예술을 접목한다는 뜻으로 ‘애드히시브 아트앤디자인’을 사명으로 쓰다 지금의 법인명을 ㈜애드히시브로
본지는 9일 평택시 공재광 시장을 찾아 지난해 시의 주요성과와 올해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들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2040년까지 평택의 미래를 결정할 장기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현재 평택의 오랜 숙원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며 “이러한 사업을 평택 시민과 함께 설계하고 시민과 함께 결정하겠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소통과 화합의 정신으로 시정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장님의 시정운영 각오 및 핵심키워드가 있다면.△올해 민선6기 시정운영의 모토는 ‘함께’라는 단어다. 모든 사업은 47만 평택
청년층의 취업난과 중장년층의 조기 퇴직이 맞물리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한 벽이 높아만 가고 있다.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많지만 정작 좋은 아이템의 창업을 찾기란 손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매년 신규 창업자의 수는 늘고 있으나 더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실패, 폐업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유행을 따라가는 창업 아이템의 경우 꾸준한 성장이 어렵고 안정적인 고객확보도 어려운 문제이다.그렇다면 어떤 창업이 우리에게 유리할까. 새로운 창업시장의 흐름은 투자에 대한 부담은 줄이면서 수익률이 높은 소자본 창업아이템이 각광을
신진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은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유통망 개척과 판매에 대해서 항상 애를 먹는다. 이들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실력, 제품이 있더라도 판매할 수 없다면 의미가 없는것이 현실이다. 그들에게 ㈜아트임팩트는 그들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유통망과 매장을 마련하여 신진 디자이너, 아티스트는 물론 소비자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편집매장 이치(each)를 마련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관 2층에 자리잡은 이치(each)는 신진 디자이너와 아티스트, 그리고 사회적 기업가가 함께하는 작은 브랜드 매장이다